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23 일째
적빈을 위하여
* 김 석규 *방어진 으로 와서 만호장안의 바다를 소유하기로 한다.옆구리에 끼고 온 것이란 때 묻은 담요 한 장과고단한 몸 눕혀 아름다운 꿈 청하기에 넉넉한 베개이제와서 보니 이것도 한갓 무용지물에 지나지 않는다.밤마다 뒤척이는 바다를 베고 잠들 수 있고아무래도 시린 어깨는 한 자락 파도를 끌어다 덮을수 있으니가난은 나의 고향가난만이 살림 밑천이었던 어머니의 무덤기둥에 머리를 처 박고 마루 끝에 앉아 있던번번히 남루의 헌 보따리를 들고 오는 가난이여오늘은 내가 가진 바다를 죄다 돌려주려 한다해 돋는 아침과 달 오르는 저녁의 바다 봉두난발이 되기전에언제라도 풍족하게 머물다 가도록 자리비워 두었으니어려워 말고 문을 두드려라.밤새 불을 밝힐 기름도 있으니그러나 어쩌랴 저 무변의 바다를 다 소유하고도 빈 주먹 뿐이다.*** 2002 년 8월 19 일 동아일보에서 퍼온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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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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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문제, 참 어려운 문제죠.문제는, 어른들의 사고 

감사합니다 그렇겠죠 혼자도 나름대로 좋은점은 있으리라 

아이고, 고생이 많으시군요.층간소음 참기가 쉽지않죠! 

그렇군요. ^^전 젊었을땐 친구도 좋고 어울림이 좋던데 

남자들도 수다를 잘 떨어요 소통이 되니까요.어제 같은 

봄날의 등산, 것도 좋은친구랑 참 좋아보입니다.거기다 

네 ㅡ그렇죠, 좀 더 현명하게 기다리고 국민들이 고
나라가 빠른 정상 궤도로 진입하기위해 모두가 나라와국민
그날 복사꽃피던 봄날훌쩍신앙촌 떠난 그날 설마네가 이렇
채 난숙 16살소녀 그녀가 내곁으로 다가설때가슴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