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61 일째
그 빈 터
* 김 영석 * 우리가 오랫동안 잃어버리고까마득히 잊고 있었던옛 절터나 집터를 찾아가 보라우리가 돌아보지 않고 살지 않는 동안그 곳은 그냥 버려진 빈 터가 아니다온갖 푸나무와 이름모를 들꽃들이오가는 바람에 두런거리며작은 벌레들과 함께 옛이야기처럼 살고 있다밤이 되면이슬과 별들도 살을 섞는다우리는 살아가면서가진 것들을 하나씩 잃어버린다소중한 이름과 얼굴마저 까마득히 잊어버린다그렇게 많은 것을 잃고 잊어버린 마음의 빈 터에어느날 문득 이르러 보라무성히 자란 갖가지 풀과 들꽃들이마파람 하늬바람과작은 새 풀벌레들과 오순도순 살고 있다.그 드넓은 풀밭과 들꽃들 위로 지는 노을은아름답다참 아름답다.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02-07-12
조회 : 337
댓글 : 0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오늘 제사 가시나봅니다.우리도 지내긴 하는데...제사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아무쪼록 이번엔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정치애긴 꿀리지 않는단 애깁니다.그 정치가를 두둔할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