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순리대로 산다는 것
順理대로 사는 것,어디 쉬운 일인가?누구나 말은 그렇게 한다.순리대로 살겠다고.........그게 말 처럼 되지 않은 것은 어쩜 인간의 심리에 자리 잡힌 탐욕이 있어서 그런것은 아닌가.순리껏 사는 사람들은 흐르는 물 처럼 그렇게 자연 스럽게 사는것이다.7 월 1 일 로 민선 3 기 자치 시대가 활짝 열렸다.3 기에 한번도 재선된 사람이 없이 모두가 새론 인물이다.그러다 보니,새론 구청장이 바뀌고 나면 늘 새론 인물들이 포진(?)하여 실세 구룹을 형성하곤 한다.그건,공직사회에서 늘 병페되어온 병리 현상.임명직 시댄 거의가 출신 지역이라기 보다는 학연이 중심였다.지방의 어느 학교..헌데,이젠 새론 구청장이 부임하면 출신지가 하나의 핵으로 모여 실세 구룹을 형성한다.- 언제 까지 이래야 하는 것인가?물론 할수만 있으면 자신의 고향사람을 노른 자위에 앉히고 싶은것은인지 상정인지 모른다.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늘 있어왔으니깐.....변방에서 뱅뱅 돌던 사람이 갑자기 지역이 같다고해서 실세 구룹으로 형성되고 설치고 다니는 짓은 목불 인견.전에 그런 직원이 있었다.지금은, k 구로 자진해서 갔지만, 그 사람은 마치 자신이 대단한 존재인척여기 저기 다님서 상관을 욕먹을 짓을 하고 다녔다.그러다보니 , 손가락질 하고 그는 결국은 구청장이 바뀌자 마자 1 호로 찍혀 어쩔수 없는 귀향같은 길을 가야 했다.지금도 또 다시 조용한 침묵이 흐르고 있지만,실세 구룹에서 있었던 몇 몇은 아마도 변방으로 가야하지 않을가?전전 긍긍하고 있을거다.어디 누군들 전임 시절에 실세 구룹에 있던 사람을 그 자리에 그대로 놔둔 속 너른 사람이 있겠는가?새론 인물들이 그런 자리에 있다가 또 다시 바뀌면 썰물같이 가야 하는이런 것들.지켜보는 우리들도 마음이 착잡하긴 마찬가지다.언제 까지 이런 일들이 지속되어야 하는 것인지.....누군가 그 직에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 직이 어쩔수 없이현직을 도와 주어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 아닌가?지금의 k 과장.그 분도 진급을 눈앞에 두고 있다가 구청장이 바뀐 바람에 된서리 맞아변방으로 있어야 했다.이번에 다시 4 년간의 좌절을 딛고 그 실세의 자리로 갔다.우린 박수쳤지..- 참 이번의 구 청장은 아무런 지연도 학연도 아닌 사람을 그런 실세 자리에 앉힌것을 보면 좀 다른 분하고 다르다.두고 볼일이다.어쩔수 없는 외부의 시선에 의해 그랬는지...??자그마한 체구에 퍽 다정 다감해 보인 인상이 좋아 보였다.하긴 전임 청장은 어디 인상이 구겨서 그렇게 처신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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