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Sign Up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그릇 4

* 오 세영 *올 데까지 왔다.지금은 내릴 때,수레는 빈 것으로 돌려주고,우리는 자리를 떠야 한다.旅路는 고달펐다.들 건너,산 너머,彼岸이 바라뵈는 江.수레는 더 이상 갈 수없고,江 건너 사라지는 뗏목 하나,여어이 여어이病 든 肉身은 숨이 차는데여어이 여어이봄 강물 시름없이 출렁이는데,人生은 빈 수레,강둑에 서서사라지는 뗏목 하나 부르고 있다.여어이 여어이봄 강물 시름없이 출렁이는데

Write Reply

Diary List

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1 독백 98

History

Kishe.com Diary
Diary Top Community Top My Informa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