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산행으로..
- 낼 관악산은 시간 관계상 안될거 같아요,인근 산에 갔다 올가요?- 그럼 그렇게 해.그럼 4 시가 아니라 5 시면 되겠네.......지난 주에도 왔던 그 산.부천과 서울시에 경계로 걸쳐 있는 산.이 산의 이름이 뭔지 모른다.- 신월 정수지 산이란다.정수지 바로 위에 있기 때문인가 보다.가벼운 체조후에 운동장을 둘이서 10 바퀴 돌았다.여럿이 달리니 지친줄을 별로 모르겠는데 그년,힘든가 보다.몸이 비대하면,뛰는것은 힘이 든다.그녀는,몸은 균형은 잡혀 있지만,체중이 60 kg 로 알고 있다.여자 체중이 60 kg이라면,뚱보 겠지만, 몸매 관리를 잘 해선지 그년 누가 봐도 비대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균형이 잡혔단 애기겠지...하루에 한끼 식사를 한지 한참이 된걸로 안다.내가 알기도 전 부터 비만해선 안된단 것을 간파한 탓에열심히 건강관리를 했기에 그 정도 체중을 유지 하는 거 아닐가?남자든 여자든,필요없는 체중은 부담이고 주체 스러운 것일뿐......이런 더운 여름은,견디기 힘들거다.몸이 무거워 보인 사람은 걷기 조차도 힘들어 한다숨을 헉헉 몰아 쉬고..........그래도 여자 체중이 60kg을 유지 함서 이렇게 달릴수 있는 건강관리를 할수 있단 것이 놀랍다.- 난,아마 먹는 거 다 먹고 운동하지 않음 아마도 70kg은 금방일걸요?그렇게 잘 아는 그녀다.운동을 다 하고 내려오는 길에서 우린 차 한잔 하고 쉬다 왔다..어느 고관대작의 묘인지...?이런 숲에 이렇게 넓은 묘지가 있는 공간이 신기하다.상당한 벼슬을 했나 보다.묘의 옆으로 서 있는 석상들이 닮아서 형체는 알아 볼수 없어도아직도 서 있다.마치 묘지기 처럼 ........일요일은 이렇게 운동으로 시작하고 하루를 연다.나른한 피곤이 몰려 오면 쉬원한 대나무 깔판위에서 오수를 즐겨도좋은 그런 여유가 있다...지금 상쾌하게 샤워하고 고즈넉히 쉬고 있다.오후엔 ,엠베서더 호텔에 가야 하는 결혼식이 기다리고 있다.가기 싫어도 가야 하는 곳.그 친구 어제도 전화가 왔다.꼭 오라고 한다.- 알았어, 난 걱정말로 다른 친구에게나 전화해라..이게 인간이 사는 이치가 아닌가.........바쁘게 살면서 가고 싶지 않은 곳도 가야 하는 것.오늘 덥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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