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k의원님,
기초 의원에 까지 스며든 강풍,그 강풍앞에,어제까지도 존경을 받았던 k의원님도낙마하고 말았습니다.기초 의원은,정치 색이 필요없어 무난히 당선을 기댈 했었는데.....k의원님,무어라 위로를 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3 선을 내리 합격했던 탄탄한 배경도 강풍앞엔 뿌리가 견디지 못했나 봅니다.허지만,의원님 우리의 삶이 어찌 강풍없는 맑은 날만 기약할수 있을가요?때론 눈 보라가,때론 장대같은 소낙비가 내리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 아닐가요?k 의원님,당신은 늘 중도에서 불편 부당하지 않게 원만히 의정활동으로 우리 y 구에선 누구 보담도 존경을 받았던 분입니다.늘 합리적인 사고와 , 모나지 않은 성품으로 대해 주어서 모든 공직자들이 좋아하는 분중의 하나라 봅니다.허지만,이젠 현실을 어쩝니까?대통령의 아들들의 비리가 이렇게 억세게 뿌리까지 흔들줄을 어찌알았겠습니까?나도,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예측였어요.k의원님,당신은 구의원이기 전에 나의 인생 선배였고.......내가 편안히 헤쳐 나갈수 있는 힘을 보내 주셨습니다.보이진 않지만,늘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켜 봐 주신 당신의 그 힘.전 알고 있습니다.어쩌면 당신이 구 의원에 낙마했단 슬픔 보담도 내 든든한 배경이 무너졌단 사실이 난 더 큰 상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지금 당신의 마음은,나의 어떤 위로도 어떤 설명도 귀에 들어올리 없겠지요.허지만, 냉정을 찾으시고 다시 현실을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당신은, 절대로 민심을 잃어서 낙마한 것이 아니라,그 바람앞에, 그 강풍앞에 지키지 못한 촛불였어요.태평양의 강풍이 여기 까지 소진하지 않고 영향력을 발휘한거죠...너무 상심 마세요.이번의 기회는 다시 한번 자아를 돌아보고,휴식을 하란 의밀 겁니다.당신이 남긴 족적들,그걸 살아 가면서 하나 하나 주민들은 알게 될겁니다.k 의원님,심심한 위로와 존경을 표 합니다.난,당신이 구의원 신분이든 , 그저 평범한 야인이든 전과 다름없이한결같이 당신을 존경하고 따를겁니다.지금은 ,휴식이 필요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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