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학력이 그리도 중요한가?
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가 학력을 허위로 기재하여 결국은자격 상실하게 생겼다.우리사회에 보이지 않는 어떤 암적인 존재.평생을 굴레처럼 따라다니는 그 학력.그게 뭐 길래....??그 후보는 물론 화려한 학력과 경력을 자랑하고 싶었을 거다.구청장 정도의 신분엔 적어도 s 대니, y 대 등 명문대의 간판을 달고 싶겠지...그렇다고 ,아무리 그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어도 그렇지,어떻게 나오지도 않은 외국의 대학을 나왔다고 그런 담..그건,조회하면 금방 탄로 나는 것을..........천신 만고 끝에 얻는 구청장 후보.그걸 한 순간에 잃게 되었다.아니 지방의 상고출신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 판에 뭐 그것을 숨기고말고 할건가?차라리 겸손하게 그대로 보여주고 그것이 오히려 더 많은 표를 얻을수도 있지 않았을가?물론 대비가 되니깐,표로 연결되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해도 , 좀 정직하게 나온다면더 많은 지지를 받지 않았을가?소위 구청장을 하겠다는 사람 자신이 거짓말을 한단 것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어떻게 구민이 신뢰할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는가?구정을 이끌어 가는데 학력이 큰 문젠 되지 않을 거다.모든것을 구청장이 혼자서 결정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은 아니니깐...행정을 모르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되는것이니깐 문제가 없다손 쳐도그 사소한 것을 속였단 것이 문제다.그래서 이미 탈락한 사람중에서 다시 경선으로 선출한단 애기다.그 사소한 학력이 그런 엄청난 파문을 몰고올줄 당자도 몰랐겠지...도덕적으로 정직하고 흠결이 없는 사람이 구청장이 되면 좋지...단순한 학력 허위 기재로 해서 탈락하고 새롭게 선출해야 하는 실정.구청장 후보를 다시 선출하면 되겠지,허지만,그렇게 까지 허위로 기재하고 나와야 하는 출마자.우리사회의 학력에 대한 편견이 오죽했으면 그런 생각을 했을가?이건 ,우리사회의 학력 지상주의가 몰고온 병폐가 아닐가?그 속을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포장을 중시하는 고정관념.좋은 대학을 나와야 인격도 행정 수행 능력도 높을거란 그런 고정관념.그걸 이젠 벗어 던져야 한다.포장 보다는 그 알맹이를 중시하고 , 형식 보다는 그 내용을 더 중시하는 그런 풍토가 정착될때에 우리사회의 학력에 대한 편견은 사라질것이다.모든것은 학력의 잣대가 아닌 그 일의 업적으로 평가하는 그런 시대가 와야 한다.점점 학력파괴가 되고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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