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심리...안단것은 쉬운게 아니다.지난 주일에,그녀가 시간을 같이서 보내잔 것을 거절.자존심이 상했었나?왠지 생뚱하게 대 한다.여자의 자존심,그건 오래 가나 보다.하루 전에 함께 보낸 시간.그게 얼마 되었다고 일요일 산에 갔다와서 또 다시 함께 하잖애긴지?그 너무도 뻔한 속셈.뻔하다.함게 있을적만 사랑하니 뭐하니 함서도 헤어지면 차가운 이성.그 차거운 이성을 어쩌란 말인지..........................jung이 그랬고 어떤 여자도 그 범위를 넘기지 않던 것들.....어쩌란 말인지?내가 믿었다가 도끼에 발등 찍힌 우를 범하고 싶지 않다.적당히 사랑하고 적당히 물들고..........적당히 정도 주고 적당히 가까워 지는 그런 지혜.그러고 싶다.그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다던 그녀 jung...그녀가 주고 떠난 자리를 난 어떡했던가?잊혀지지 않은 상처 자국처럼 그렇게 훤하디 뚫린 구멍.그 허전한 허무...다신 그러고 싶지 않다.있을때만 사랑하고 있을적만 가깝게 지내는 그런 사이.....다 줄것 같이 그렇게 가깝게 오다가도 어ㅡ느날 갑자기 변심으로돌아가 버리는 무심한 심정.그걸 어떻게 감당하라고..어떻게 견디라고......??차차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멀어져간 사랑의 감정.서서히 타인의 감정으로 되어 버리는 그런 마음.닮고 싶다.그 무심함을 닮고 싶다.그 허무의 바람같은 것.그 허망한 바램 같은 공터.습관처럼 밀려드는 고독이 깊어진다 해도 그걸 잊으리.사랑,그 허언 , 그 허구 투성이...깊이 빠지지 말자.그녀가 아무리 내 안에서 몸 부림치는 사랑을 느낀다해도.....그건,하나의 제스쳐 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것.아무리 사랑을 말하고 진실을 말하고 늘 잊혀지지 않을 거란 애기그런 것들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단 것인지?나를 찾자.진정한 자아.나 본래의 모습으로 그대로 살자.그 사는 연습을 하자.고독,외로움, 허무등등....그런 언어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으로 잠겨들거니.....이젠,외롬에 능숙한 나의 모습을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