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日目
건축허가 라도 받자
-4 월이면 주차장 법이 강화되어 가구당 한대래요....허가라도 받아야 하지 않아요?-그래야지.나중에 후회 않하게.....와이프의 이런 말을 들은지 언제 였던가?그리곤 나도 잊어 버렸다.집을 팔고서 여기서 떠나 너른 아파트를 사야 한다는 생각뿐이라 집을 짓는단 것은 뇌리에 없으니깐.- 아는 설계사무소 있음 알아 보라.와이프의 전화를 받고서야 불야 불야 알아 봤다.건축과 직원의 소개로 안 설계사.가 설계를 뽑아 팩스로 보내줬다.집에와서 보니 와이프가 뽑은 가설게와 엇 비슷했다.하긴 다세대 라고 하는 것이 어떤 특별한 기술이니,기교가 필요한가?그 대지에 될수 있음 많은 건축 면적,주위 사람들과의 마찰을 최소한으로 줄여 지으려는 희망.다 같은 심릴거다.비교해 보니 비슷했다.주차장을 도로변에 만든것도 그렇고.....그 배치도만 약간 달라서 그렇지 어느것을 보아도 비슷하게 나오게 되어 있다.- 대지 67.27 평.- 건축 면적 40 평.- 건 페율 60%- 연 면적 147 평.- 지상 4층으로 1 층은 주차장과 한 가구 건립.- 총 7 가구 다세대.4 층은 앞집과의 거리를 생각해서 20 평을 올리지 못하고15 평정도로 올려야 하나 보다.다른 곳은 실평수 20 평 정도의 다 세대.................물론 세입자의 입장이든 방을 빼고 하는데 당장은 어렵다,그 아랫방의 그 젊은 세대.내년 4 월이어야 만기니, 그것 해결도 어려운 문제고...앞집 피아노 집도 그때 맞춰 보내야 하는 것.해결할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같이서 집을 짓잔 애기에 침묵으로 일관하는 바로 앞집 문방구.그집과의 어떤 사소한 마찰도 걱정이 된다.내가 공직자란 그런 약점( 약점은 아닌데....?? )땜에 할소리도 못하고과연 이런 것이 걸려서 조그만 것에도 닥달같이 구청으로 달려가지 않을가?그 다혈질의 뚱뚱한 아줌마.....아무 생각도 못 하고 어떤 배려도 할줄 모르는 그 여자...........한두가지가 아니다.- 허가를 내 놓아도 팔땐 상관없다.언제 까지 이렇게 이런 환경에서 살고 있을순 없다.와이프가 더 적극적이다.- 그래,그 기한이 1 년이니깐 그 사이에 팔리면 다행이고 만약에 팔리지 않는다면 짓는 거다.잘 하면 대박(?)터트리고 여기서 떠나자.하는 기대를 해 보는 것도 숨길수 없는 심정.오늘은 그 설계사 만나서 대화라도 해 보자.건축엔 잽벵인 내가 뭘 알아야 말이지...이런 방면엔 와이프가 더 잘 알고 있으니 그 설계사와 대화하게 만들어 주던가 할거다.이래 저래 맘이 편치 않구나.이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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