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집을 지어야 하나?
어쩔수 없이 집을 지어야 하나?고민이 아닐수 없다.이대로 살긴 앞뒤로, 옆으로 빙 둘러싸인 섬이라.....이웃을 잘 만나야 한단 것을 다시금 느끼는 요즘이다..여기 저기서 단독을 헐고 빌라를 짓는 것이 유행이다 시피하고 있는데도, 전혀 그런 것을 개의치 않은 이웃.나만 답답하다.도로에 접했단 것뿐...어떤 것도 유리한 것이 없는 그 집인데 뭘 믿고 그럴가?오히려 그 쪽에서 협조요청이 와야 하는 입장인데....이유는 간단하다.난 홀로 단독으로 빌라를 지을수 있지만, 그 사람들은 죽었다 깨도빌라는 꿈도 못 꾼다.40 여평으론 상상을 못하기 땜이다.좋은게 좋다고..같이 지어서 분양하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데..........답답한 사람은 답답하게 살기 마련이다.도로에 접한 부분이 내가 2/3 고 그 사람은 1/3 일 정돈데...합치면 도로에 접해서 멋있는 그림의 아파트가 나올수 있는데...이 절호의 기회를 노치고 있는가?어쩔수 없을거 같다.그 남자 보담은 여자가 워낙이나 먹통이라......여자에게 잡혀 사는 남자가 아무리 하고 싶어도 안될거고..다만,문제를 하는 것은 집을 지을동안 자꾸 민원이나 넣고 못 살게 할가봐 걱정이다.어떤 논리적인 애기나 설득력이 통하지 않은 무작정 타입이라...그게 더 걱정이다.그 거구가 씩씩대면서 달려들면 난 질린다.쳐다만 보아도 가슴이 답답해 지는데...될수 있음 그 집과 거리를 최대한으로 벌리고.....애당초에 민원의 소지를 없애야 한다.거리도 법정규정 보담도 더 띄고.......- 소위 공직자가 그렇게 법을 어김서 지을수 있어요??하고 대들면 난 할말이 없어진다.공직이 무슨 죄가 아닌데.... 참...이것 저것 생각하니 마음은 ㅡ그저 답답하고 안정이 안된다.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해소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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