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3 일째
감사하는 마음
자기가 주어진 일상에 대하여 감사함을 갖는 일.- 범사에 감사하라.그렇게 살아야 겠다.매일 매일이 항상 즐거움만으로 충족이 되는 생활이 아니라 해도탈없는 생활을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게 감사해야 한다고....가끔 새벽에 산에 오르면 내 또래도 안되어 보이는 사람이까만 새벽에 나와서 걷는 연습을 하는 광경을 어렵잖게 목격한다.- 저 사람은 나이도 젊은 사람이 어쩌다가 중풍으로 저렇게 불쌍하게 되었나??하는 연민의 소릴 들을가봐 그런지......남이 보이지 않은 새벽에 나와서 걷는 연습을 한다.짐짓 모른체 하고 지나치지만,그 정도 나이에 걷지도 못하고 사는 사람들.어찌 연민이 들지 않을것인가.....그 사람의 눈엔,조깅하러 나온 내가 그처럼 부러울리 없을거다.사람은,자기가 이루지 못한 것.자기가 가장 절실한 것을 하고 있는 사람이 젤로 부러운 법이니깐.다행이랄가?부모님이 몰려준 건강한 체력과 녹슬지 않은 정신...아직은 이렇다할 몸의 병이 없단 것도 행운임에 틀림없다.이 어찌 감사하지 않을건가....- 아버지가 암으로 세상을 떴단다...- 어머니가 고혈압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셨단다..- 삼촌이 , 할아버지가 당뇨병으로 돌아가셨단다..이런 말들.난,아무리 뒤져봐도 할아버지건 외가건,아버지건, 어머니건...그런 병력조차 없으니 행운이 아니고 뭔가??아버지가 기침으로 돌아가실때 까지 고생하신것은 알지만,그건 선천성이 아니라 환경에서 얻은 후천적인 병이고....그런 아버지의 영향으로 담배는 아예 기관지에 나쁘다는 생각에피워보지도 못한 것도 나에겐 행운임에 틀림없다.이 모든것이 감사하지 않을 일이 없다.허지만,내게 주어진 이런 귀중한 것들을 그 행운을 잊고 산다.그 절실함을 건강을 잃었을땐 절실히 갈구하다가도 나으면 언제 내가갈망을 했던가....하고 망각을 잘하고 산다.- 주여,이번에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그리고 나면, 전 주의 뜻대로 살겠습니다.이런 기도들을 드리곤 그걸 잊고 사는 날이 얼마던가....그런 기만을 부렸던 오만은 어디서 나온걸가??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해야 겠다.주위의 분들에게도 소망을 빌고, 그 분들의 존재가 바로 나의 행복임을 감사해야 한다.매일 되풀이 되는 일상들.힘들고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은 일도 다 감사스러운 일이 아닐가..오늘의 일이 내일의 교훈이 되고,오늘의 고통이 내일의 달콤한 열매로 될수있다는 이런 진리를 믿고 살자.밝고 명랑한 마음으로 산다면 세상은 다 아름다운 것...미워하지 말고, 질투하지 말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지 말고긍정적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자세.내가 밝음으로써 세상이 밝아 지는 것.늘 범사에 감사하고 내 위치를 보람과 행복한 사람임을 명심하자.세상은 보기 나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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