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조폭, 그 실체.
- 그것이 알고 싶다.그걸 자주 보는 편이다.조폭, 그 실체를 벗긴다.우리사회의 독버섯 처럼 기생하여 어김없이 폭력으로 해결하는그들 조폭.오죽했으면 5.16 을 일으킨 박 정희가 그들을 오랏줄로 묶어서울 시내를 끌고 다님서 여러사람들에게 구경거리를 시켰을가?이들은 교묘히 정치권과 손을 잡고서 상대편을 폭력으로 제압하고그 댓가로 자기들의 입지를 넓혀가곤 했었다.- 용팔이 각목사건, 조계종의 분규엔 어김없이 정체 불명의 깡패집단거기에 나서서 폭력을 휘둘곤 했다.조폭....우리의 어둔곳엔 어김없이 그들이 있었다.심지어 노점상까지도 돈이되는 곳이면 그들은 맹위를 떨치곤한다.- 서방파니, 전라도파니, 자갈치 파니 , 양은이파니, 남포동 파니....그들은 그렇게 보스를 중심으로 일정한 세력을 형성하여 서민을 위협하는 무서운 세력으로 침투하곤 한다.그들은 허름한 임대아파트를 세를 얻어 조직을 형성한다아무것도 모른 10 대들을 모아서 조직을 가르친다.철저한 복종과 잔인성을 .......얼마전엔 어느 파의 보스가 거리에서 난자당해 숨진 사건이 발생.그 범인을 잡고 보니 그 아래서 있던 부하의 반란.그건 어떤 이권을 얻기 위한 것이지 의리나 의협심은 찾을수 없었다.돈이 되는것은 어느 것이나 침투하고 방해가 된다고 하면 조직을 동원무자비 하게 앗아가는 숫법.- 요즘 조폭들은 이권에 따라 이리 저리 흔들리지 전설적인 어떤 의리파니 정의니 하는 단어는 사라진지 오랩니다.조폭 생활하다 그만둔 어느사람의 인터뷰......- 친구니 , 신라의 달밤, 주유소 습격사건은 차라리 폭력을 미화시킨것이다.거기엔 의리가 있고 사나이의 멋이 배어 있었다.멋있는 메너와 옷 차림, 그리고 깔끔하게 사는 건달 생활...요즘의 10 대들이 그런 조폭영화를 보고서 환호성을 지른것도 이해가간다감수성이 예민한 나이에 그런 세계에 몸담고 있는 이들을 미화시키고 정당화 시킨듯이 보이니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당연해 보인다...우리가 생각하는 조폭.그들은 깨끗하고 정의롭고, 돈을 부정으로 버는 자들의 것을 빼앗아가난한 사람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의적정도로 보는 것은 아닌지....그러나,이들의 실상은 치졸하고 치사하고, 구린내가 나는 곳에 어김없이 나타난그런 사회의 잡초같은 존재들......애당초 의리니 정의니 하는 단어는 이들에겐 없는 단어다.자기들의 이권을 위해선 무자비하게 응징하고 세력을 넓혀 가는그런 세계.그러다가 힘이 부치면 다른 조직에게 먹히는 그런 정글 법칙.힘앞에 무너지고 새론 조폭이 형성되곤 하는 그런 세계.우리가 아는 전설적인 조폭은 아예없단것.서민의 주머니를 노리고 힘으로 불법을 자행하는 이들.이들은 이사회에서 영원히 추방하여야 하지 않을가......사회의 독버섯.이들이 어떤 논리로도 합법적인 조직이 아니고, 있어야 할 필요가 없는존재들이다.과감히 법을 적용하여 어둔곳에 어김없이 기생하고 있는 이런 암.이런 암은 더 자리가 잡기 전에 과감히 수술하여 적출시켜야 하지 않을가?이런 잡초가 없는 사회가 밝고 명랑한 사회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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