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일째
또 눈이 내려(퍼온시)
* 안 도현 *인간이 사는 마을에 내리는 눈인간의 아름다운 女子들이 떨어져 쌓인다生의 모든 방법인 길들은불러도 끝없이 달아나고그 길을 걸어 외출한아내가 아직 돌아오지 않는다지평선이 천천히 내려앉고 있다풀과 나무가 하나씩 지워진 뒤산 전체가 지워진다혼자서 하늘을 바라다본다하늘이 내려앉으면인간은 어느 땅에서 살아야 하나?울타리가 지워져 간다가축들은 인간의 마을을 버리고 어디로멀리 멀리 달려 갈 것 같다불안하다이상하게 불안하다창문을 닫아 놓고눈 그치기를 기다렸다아내가 돌아오면내 조용히 말해 주리라눈은 내려서 햇빛 아래자기의 몸을 버리고 사라지지만우리들은 아무도 인간을 버리지 못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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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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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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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