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日目
차
2002 년 월드컵 특수를 앞두고 각 업체에서 세차 경쟁이 열을 뿜고 있나 보다.수입차가 밀려오고...3-4 월이면 새모델이 봇물터지듯 쏟아지려나 보다.그러나...그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선전처럼 그 차가 출고되고 나면 그 성능에선 별로였으니깐......좋고 튼튼한 차모델도 무난한 평범한 차...그런 차를 개발하면 연속적으로 나오게 해야지 몇년 타면 새론것도 없이 모델만 약간 바꿔 값을 올리는 숫법...그런 것은 그만 했음 좋겠다.독일에선 30-40 년된 차가 아직도 건재하게 출고되고 있단 소식은부럽기 까지 하다.그 차만이 갖는 별명이랄가?트레드 마크 랄가?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는데.........너무도 자주 바뀌는 모델그리고 신차 출고...값 올리기 경쟁...부품이 중단됨으로 인한 새차를 사야 하는 제도..스스로 업계서 새차를 사게 만든 불합리한 제도..한국병이 아닐가?10 년타기 운동하는 것도 그렇게 할수 없는 이런 구조적인 불합리성때문이다...현대선 내년 월드컵을 겨냥한 2002년형 월트카 T.B를 야심차게 발표한단다소형차 부문에서 최고의 연비와 튼튼한 세계차...WORLD CAR...이름이 문제아니다.성능에서 말해주고 그 성능은 연비와 견고함에서 말을 한다연비가 높으면 출력이 낮고 오르막길엔 허덕이는 결함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명실공히 월트카로 명명할가...1300,1500 CC가 나온단다.최고의 성능과 연비...우아한 모델등등...그 선전은 요란하게 떠든다.3-4 월이면 출고되는 그 월드카..기대가 된다.하긴 언제 이름이 않좋아 힛트를 치지 못했던가...- 가장 자주 바뀌는 모델..- 가장 약한 차체...- 가장 비싼 차값...이게 현대차가 넘어가야 할 산이다..10년을 타도 끄덕없이 씽씽 달리는 프라이드와 같은 차를 사고 싶다.과연 그런 차를 만들런지......약간 비싸도 고장 나지 않는 차와 연비가 높은 차를 개발했으면 한다.그런마음은 차를 타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바램이 아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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