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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51 日目
내가 흐르는 강물에 (퍼온시)
(김남조) 구름은 하늘이 그 가슴에 피우는 장미이왕에내가 흐르는 江물에구름으로 친들그대 하나를 품어가지 못하랴모든 걸 단번에 거는도박사의 멋으로삶의 의미 그 전부를후회없이 맡기고 가는하얀 木船이다차거운 물살에검은 머리 감아 빗으면어디선지 울려오는단풍나무의 음악꿈이 진실이 되고아주 가까이에 철철 뿜어나는이름 모를 噴水옛날 같으면야말만 들어도 사랑과 어지럼病지금은 모든 새벽에 미소로 인사하고모든 밤에 침묵으로 기도한다내쳐 내가 가는 뱃전에노란 램프로 여긴들 족하리라이왕에내가 흐르는 강물에바람으로 친들불빛으로 친들그대 하나를 태워가지 못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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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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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쪽지는 전엔 왔었는데 님의 건 없던데요?전번 남길께 

그게 아니구요 제가 옥상방수 이전 일기였는데 3개 댓 

이메일 말이죠? 누가 볼까 지웠죠 혹시? 누가 이상한 

배가본드님 반갑습니다.제 댓글 3개는 어디갔을까요?읽으 

그럼요 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 

한 사람의 착오판단으로 이런 민심을 둘로 갈라쳐놓은 과 

대통령 취입시 파면 꿈에도 생각못했겠죠!!!임기도 못채 

파면선고 봤어요.모두 정신바짝 차려야 하겠군요.전에도
그래요 잘 살아야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니...오늘
결론은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