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50 일째
낙엽의 노래( 퍼온시 )
(홍윤숙)헤어지자 우리들 서로 말없이 헤어지자달빛도 기울어진 산마루에낙엽이 우수수 흩어지는데산을 넘어 사라지는 너의 긴 그림자슬픈 그림자를 내 잊지 않으마언젠가 그 밤도 오늘밤과 꼭 같은달밤이었다바람이 불고 낙엽이 흩어지고하늘의 별이 길을 잃은 밤나의 별을 가리켜 영원을 말하고나의 검은 머리 베어 목숨처럼 바친 그리움이 있었다몇해가 지났다자벌레처럼 싫증난 너의 찌뿌린 이맛살은또 하나의 하늘을 찾아 거침없이떠나는 것이었고나는 나대로 송피(松皮)처럼 무딘 껍질밑에무수한 혈흔을 남겨야 할 아픔에견디었다오늘밤 이제 온전히 달이 기울고아침이 밝기전에 가야한다는 너우리들이 부르던 노래 사랑하던 노래를다시 한 번 부르자희뿌여히 아침이 다가오는 소리닭이 울면 이 밤도 사라지려니어서 저 기울어진 달빛 그늘로너와 나 낙엽을 밟으며헤어지자 우리들 서로 말없이 헤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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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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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쪽지는 전엔 왔었는데 님의 건 없던데요?전번 남길께 

그게 아니구요 제가 옥상방수 이전 일기였는데 3개 댓 

이메일 말이죠? 누가 볼까 지웠죠 혹시? 누가 이상한 

배가본드님 반갑습니다.제 댓글 3개는 어디갔을까요?읽으 

그럼요 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 

한 사람의 착오판단으로 이런 민심을 둘로 갈라쳐놓은 과 

대통령 취입시 파면 꿈에도 생각못했겠죠!!!임기도 못채 

파면선고 봤어요.모두 정신바짝 차려야 하겠군요.전에도 

그래요 잘 살아야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니...오늘 

결론은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