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62 일째
간절한( 퍼온시 )
- 마종기 - 살아 있는 말 몇 마디 나누고 싶어서 날씨처럼 흐릿한 몸이 더워 올 때도 너는 이 땅 위에서는 보이지 않고 창 밖에는 어디서 보내 온 반가운 소식, 간절한 눈발이 눈 시리게 하누나. 주위의 집들이 다시 숨기 시작하고 젊은 나무들이 앞장서 걸어 나온다. 세상에 떠다니던 모든 간절한 것들은 피곤하게 젖은 마음을 눈 위에 눕힌다. 네 모습은 아무리 더듬어도 만져지지 않고 나도 체온을 내리고 부서져 몸을 눕히랴. 누워서도 간절한 바람소리 들리냐, 바람에 섞여 오는 진한 목소리 들리냐, 나도 멀리에 떨어져 살고 싶지 않았다. 언제 추위를 이겨냈다는 신호등 켜지고 해석하기 어렵게 지워진 벽화의 주위, 간절한 것 몇 개 남아 떠날 차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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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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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문화 바껴야 된다고 봅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할수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아무쪼록 이번엔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정치애긴 꿀리지 않는단 애깁니다.그 정치가를 두둔할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