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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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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밟으며( 퍼온시 )
모닥불을 밟으며 마음을 낮추고그대는 새벽 강변을 떠나야 한다.떠돌면서 잠시 불을 쬐러온 사람들이추위와 그리움으로 불을 쬘 때에, 모닥불을 밟으며 꿈을 낮추고그대는 새벽 강변을 떠나가야 한다.모닥불에 내려서 타는 새벽이슬로언제 다시 우리가 만날 수 있겠느냐. 사랑과 어둠의 불씨 하나 얻기 위해희망이 가난한 사람이 되기 위해꺼져가는 모닥불을 다시 밟으며언제 다시 우리가 재로 흩어지겠느냐.사람사는 곳 어디에서나잠시 모닥불을 피우면 따뜻해지는 것이 눈물만이 아닌 것을,타오르는 것이 어둠만이 아닌 것을, 모닥불을 밟으며 이별하는 자여우리가 가장 사랑할 때는 언제나 이별할 때가 아니었을까.바람이 분다. 모닥불을 밟으며 강변에 안개가 흩어진다. 꺼져가는 모닥불을 다시 밟으며먼 지평선 너머로 사라져가는사람들은 모두 꿈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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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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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문화 바껴야 된다고 봅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할수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아무쪼록 이번엔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정치애긴 꿀리지 않는단 애깁니다.그 정치가를 두둔할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