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어수선한 분위기
늘 그런다새론 사람이 오고 가고 하다보면 업무분장을 하고 그것이 때론 불만을 갖게 되곤 한다인사가 어디 100% 만족이 없듯이 업무 분장도 상대적인 사항이라 만족을 느낀 사람보다는 어딘가에 불만을 ㅡ느낀 사람이 많다...나도 전에 당연히도 내가 서무로 발탁될줄 알았는데 배제 하자 서운했던 감정을 ㅡ느낀 적이 있었으니....나중에 사무장의 어떤 배려를 알게되었지만 그때는 서운한 맘을 어쩔수 없었다..그러는 법이다철저히 혼자만 배재된 듯한 착각...어찌 보면 작은 공간에서 그 제한 된 업무를 분장하는데도 그렇게들 신경을 쓴다.- 자기가 하는일에 좀 만 너그럽게 생각하고 약간 손해 본단 생각하면 그렇게 맘이 편한데 아니다.자꾸 쳐진듯하고 밀린 듯하고 핵심에서 배제된듯한 착각...그래서 마음이 불편한거다.한꺼풀만 벗기면 아무것도 아니고 그런 것이 긴시간을 버틸것도 아닌것을 그렇게 조급하게 생각하는 가 보다.그러나...이런 보통사람보다는 좀 ㅡ특이한 부류가 있다.어디서고 화합하지 못하고 불란만 이르키는 사람.작은 것에도 신경질을 부리고 옆에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사람들.이번 인사에서도 그런 사람이 몇명 눈에 띤다.그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는 사람.그런 사람은 어떤 부서에 갖다 놔도 문제를 이르키고 화합을 해친다..어찌 보며는 12명 정원이 전부 체워지고 육아휴직간 여직원 까지 채워져서 아주 좋은 그림을 그릴것 같다.허지만 맘이 편치 못한것은 어떤 이율가?그 어떠한 꼬리표 때문이다.- 어떻게 농땡이라 느니...- 근무중에 주식에 신경을 쓰고 업무엔 신경조차 쓰지 않고...하는 숙덕거림은 늘 현실로 돌아설때가 많다.그런 여러 사람의 평은 그저 공짜로 얻어지는 추한 소문이 아니다.한사람이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사람이 공통적으로 평하는 것은 늘 정확성을 갖는다.그랬건 어쨋건 어차피 우리들의 태두리 안에 들어온 사람..잘 화합해서 원할한 분위기를 이끌도록 해주는 것이 나나 동장의 역할이기도 하다.사람을 다루는 일...이것 처럼 어려운 일이 어디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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