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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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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어느 골목을 네가( 퍼온시 )
* 고 원정 *내리는 대로 비에 젖으며어느 골목을 어떻게 걸어보아도너를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안다막 새가 날아간 가지처럼흔들리는 마음 어느 한구석에 네 목소리 울려오지 않으리란 것을 안다소리치며 소리치며 지나가는 거리에서잘못 보기라도 한 양어느 집 창문 하나 열리지 않으리란 것을 안다빗속으로 해가 질 무렵에거짓말처럼 열리는 창 하나 있어도그 아래 내가 설 수 없음을 안다사랑하는 사람은 버림받은 사람돌아서고 또 돌아서도끝내 갈 곳이 없음을 안다그렇지만 한 가지 지금 이처럼 비가 내리는 내가 모를 어느 골목을 네가 걷고 있음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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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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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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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아무쪼록 이번엔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정치애긴 꿀리지 않는단 애깁니다.그 정치가를 두둔할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