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7 일째

때로는 너무 슬프다 (퍼온시)

- 용혜원 -친구야! 고독이 저며오는 밤이 오면 무슨 생각을 하나 외로움에 가슴이 조여오면 무슨 생각을 하나 뚜렷하게 슬픈 일도 없는데 눈물이 쏟아지려 할 때 어떻게 하나 누군가 만나고 싶은데 깊은 밤이 되어 버렸고누군가 보고 싶은데 모두 잠든 밤이 되어버렸을 때 너는 무엇을 하나 나는 온몸을 작게 웅크리고 벽에 기대어 한동안만이라도 그 감정 그대로 그리운 사람들을 생각한다네 친구야! 때로는 우리들의 삶이 너무나 슬프지 않나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04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