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63 일째
당신의 신( 퍼온시 )
- 서 주홍 - 당신의 신을 닦습니다태고적 약속이 있어세월의 가을 밟고 온 당신의 신을거친 들판에 방향 잃고 쓰러져작열하는 태양에 몸 찢기어도걸어온 당신의 벗어 놓은 신을죽음보다도 진실하게당신의 정열을 닦습니다밤새 진흙 투성이 들길을 밟고진흙 같은 어둠을 쫓아내면서걸어온 당신의 벗어 놓은 신을신앙보다도 간절하게당신의 진실을 닦습니다설령 닳고 닳은 신이아침 빛에 버려지고 말지라도굳은살 배긴 당신의 아픔조차도당신의 세월 속에서 끌어내어사랑보다도 깊고 슬프게당신의 고독을 닦습니다다시는 당신신지 않을 신을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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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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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님^^제 주위에도 그런 비슷한 분 있어요.남편 

"이젠 얼마남지않은 여생 그냥 살면 좋은데.. 

행복님의 댓글에 공감은 해요 허지만, 그 나이가 되도록 

제사문화 바껴야 된다고 봅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할수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