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日目
어찌 삶이 고달프지 않으랴?
어젯 밤엔 소식조차 모르고 지내던 잊혀지지 않은 jung의 전화가 왔다차마 망각할수 없는 이름..- 동안 별일 없었어요?- 왠 일이야?가을이 가려고 하니 마음이 쓸쓸한 거니?난 네 헨폰이 꺼져 있길래 혹시나 ?해재 시켜 버린줄 알았지 뭐야?- 누구에게 빌려 주었어요.그래서 안되는 거죠.- 어때 추진하는 사업은 잘 되어가는 거니 뭐니?알수가 있어야지..- 막판 어떤 조그만 것땜에 준공이 안되고 있어서 고민이 드네요..오픈을 해야 하는데 이것이 걸릴 줄이야 누가 알았어 야죠..- 건축사를 사이에 끼고 조절을 해 보아그런 사소한 것땜에 준공이 안된단 것은 어떤 이유가 있을거야..- 다시 내가 전화 할께요 괴로워요...이런 안부 전화였다.본의 아니게 어떤 거창한 꿈을 (?) 꾸고서 뛰어든 그녀의 사업.차라리 그대로 있엇다면 훨씬 더 마음은 편할텐데....사업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자기의 분야라고 하지만 소규모에서 대규모로 변신하여 한다면 쉬운일이 아니건만 그녀는 과감히 그런 일에 매달리고 있으며 지금은 진퇴 양난의 질곡에서 빠져 나오지도 못한것인가 보다.돈에 대한 욕심.노년을 더 풍요롭게 보내고 싶은 욕망이 그런 짓에 빠져들게 한것일 거다욕심을 부리지 말고 편안히 살면 좋을텐데...그 안에서 평범한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가면 좋을텐데.....??세상이 자기 의지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가?그러나 어떤 것도 자기 입맛대로 되어주질 않으니 문제지.jung은 그런 욕심이 많은 여자가 아니었다어쩌다가 누구의 어떤 유혹에 빠져서 그런 일을 추진한 것인지 몰라도 그녀가 벌인 사업은 거창한 것이었고 감히 내가 왈가 왈부할 성질도 못되었다.순조롭게 추진도 안되고 돈도 딸리고 그런 건가 보다.어떤 사업이든 첨에 계획관 차이를 느끼니깐...그녀의 일이 마무리 되고 어떤 결론이 났으면 좋으련만, 잘 되질 않은가 보다.오죽 어려웠으면 그녀가 그렇게도 싫어한 그 k에게 자기의 사업을 인수하라고 전화 한다고 할가??애로를 알수 있을것 같다.그런 고민이 없었던 그녀.건강을 생각하고 앞날을 설계하면서 살던 날들.- 어떤 음식이 맛이 있고 어떤 영양을 섭취해야 하고 어떤 운동이 건강에유리하고 어떤 스타일의 옷이 어울린다..이런 대활 즐겼도 산단것에 어떤 애로도 없던 그녀가 왜 그런 질곡에 빠져서 해어져 나오지 못한 것인가?- 사람은 분수에 넘치는 어떠한 욕심도 부려서 안된단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안타깝다는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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