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63 일째
내 작은 비애 ( 퍼온시 )
- 박라연소나무는 굵은 몸통으로오래 살면 살수록 빛나는 목재가 되고오이나 호박은 새콤 달콤제 몸이 완성될 때까지만 살며백합은 제 입김과 제 눈매가누군가의 어둠을 밀어낼 때까지만 산다는 것그것을 알고부터 나는하필 사람으로 태어나생각이 몸을 지배할 때까지만 살지 못하고몸이 생각을 버릴 때까지 살아 있어야 한다는 것단명한 친구는아침이슬이라도 되는데나는 참! 스물 서른이 마냥 그리운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 그것이 슬펐다딱 한 철 푸른 잎으로 파릇파릇 살거나출렁 한 가지 열매로 열렸다가지상의 치마 속으로 쏘옥 떨어져 안기는한아름 기쁨일 수 없는지 그것이 가끔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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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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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님^^제 주위에도 그런 비슷한 분 있어요.남편 

"이젠 얼마남지않은 여생 그냥 살면 좋은데.. 

행복님의 댓글에 공감은 해요 허지만, 그 나이가 되도록 

제사문화 바껴야 된다고 봅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할수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