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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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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그리운 사람( 퍼온시 )
너 앞에서는나는평정을 잃는다자재력을 잃는다그리고채워지지 않는다고아우성을 친다날이 새면금방후회할 것을내 마음의 반은기울어져 있다눈길을 주는사랑의 기운따라그래살아서 그리운 사람그리워 해보자그리운 것이 없어질 때까지끊임없이그리워 해보자한쪽이 아리면또한쪽을 받쳐그리운 것이보이지 않을 때까지 말이다밤이 지나면날이 밝아 오는 것처럼살아 있다는그것만이라도그리운 것 - 정운스님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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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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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쪽지는 전엔 왔었는데 님의 건 없던데요?전번 남길께 

그게 아니구요 제가 옥상방수 이전 일기였는데 3개 댓 

이메일 말이죠? 누가 볼까 지웠죠 혹시? 누가 이상한 

배가본드님 반갑습니다.제 댓글 3개는 어디갔을까요?읽으 

그럼요 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 

한 사람의 착오판단으로 이런 민심을 둘로 갈라쳐놓은 과 

대통령 취입시 파면 꿈에도 생각못했겠죠!!!임기도 못채 

파면선고 봤어요.모두 정신바짝 차려야 하겠군요.전에도
그래요 잘 살아야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니...오늘
결론은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