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グイン 会員登録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日目

토요일 오후

하늘이 흐리다.비가 내릴것 같다.오늘 비온단 소식은 없었는데....- 어제 즐거웠어요..하는 그녀의 전화다.- 그래, 넌 그래.괜히 심통을 부리고 그래.첨부터 기분좋게 나오며는 안되니?꼭 표를 내요 표를....뭐가 즐거웠단 애긴지...첨엔 심드렁하던 그녀가 결국은 자기의 마음을 정리하고선 해해 거린다그래서 여잔 속이 없단 애길 하는것인가?전화해주지 않았다고 그걸 핑계로 성질을 부리니...낼은 ㅡ등산동행이 어려울 것 같단애기.춘천에 가야 한다나 뭐라나?그래도 늘 같이서 어떤 계기(?)를 만들려는 그런 성의가 있다.의미가 있건 없건 만남자체를 좋아하는 그녀.그런것은 jung과 비슷하다.jung이 감성으로 늘 가까히 하려 한다면 그녀는 늘 깨어있는이성으로 거리감을 유지한다어떤 경우에도 자기의 이성을 잃은 행동이나 집착을 하질 않는다그런점이 첨엔 섭섭했지만...지금은 외려 편하다.너는 너 나는 나의 위치에서 만남.슬기롭게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그녀의 현명함이 좋다.그런 만남은 어떤 경우에도 큰 실수가 없으니깐..내가 이성을 잃은행동을 하려 해도 브레이크를 잡아줄 사람이 있으니깐 더 낫다..- 술 한잔 할래?- 7 시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기다리면 되지 왜...- 알았어요. 그럼 그 시간에 내가 갈게요..- 아냐.내가 장소를 알아서 전화할게..어젠 성질 부리더니 오늘은 개었네.그래, 왜 그런 좋은 성질을 버리고 그러니?좀 좋니?나이먹었으면 그런 쓸데없는 고집 좀 버려라알았어 내가 전화 할게...토요일 저녁에 만나서 소주 한잔하고 시시 껄렁한 애기하고..그럴가?어차피 낼은 등산을 동행을 못할거 같으니 소주 한잔 하는것도 좋지그러다가 분위기 젖으면 그녀는 분위기 좋은 카펠 가자할거고..거 죽여주는 분위기에 젖다가 오면 되지....이런 나날들.의미가 있는 것인지....다시 회의적인 생각에 잠긴다.- 소주 마실 것인가?- 편안히 비디오 보면서 나만의 시간을 즐길건가?갈등도 잠간 소주 한잔 하자고 전화 했다.밖은 점점 어둔색으로 변하고 있다....

回答登録

ダイアリ一覧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2 독백 98

アーカイブ

Kishe.com日記帳
ダイアリー コミュニティトップ 自分の情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