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63 일째
네 창엔 불만 밝구나( 퍼온시 )
그만 돌아가야지어디 개 짖는 소리도 들리지 않는겨울밤의 마을에는 혓바닥 갈라진 바람만이여태 돌아가질 못하고 핏내 나도록 쉬인 목소리로누구의 이름인가 부르며 부르며가슴을 찢기며 헤매이는데내 여기에바람에 눈이 먼한그루 나무로 섰으니파아란 창을 향하여가지를 뻗으며 섰으니내 잔가지에 와 닿는네 아픔의 눈발내 뿌리께를 적시우는네 아픔의 깊이한송이의 꽃도 피우지 못하는흐리인 가슴으로는아직 여리인 가지 가지로는한웅큼의 기쁜 얘기도 가진 게 없어이밤네 창을 두드리지 못하고 네 한마디 말의 깊은 뜻으로 하여 네 이름 부르지 못하고 다만 어디서라도 어디서라도흐뭇한 얘기들 널 바라고 네게 봄이 오기를 빌며머무를 수도 돌아갈 수도 없어 가슴을 졸이느니네 창엔 불만 밝구나 - 고원정 님의 시에서 퍼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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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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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님^^제 주위에도 그런 비슷한 분 있어요.남편 

"이젠 얼마남지않은 여생 그냥 살면 좋은데.. 

행복님의 댓글에 공감은 해요 허지만, 그 나이가 되도록 

제사문화 바껴야 된다고 봅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할수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