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7 일째
폭력물 영화
< 친구 >를 40 번이나 인터넷에서 보고서 범행을 결심했다.천진한 학생이 친구인 학생을 이런 식으로 죽이고 한말..15 살먹은 고교 1년생이 자길 괴롭힌 학생을 칼로 한번 찔러 죽인 사건이발생했다는 보도.15 살이라면 세현이 보다 한살 많은 나이라서 관심있게 보았다.원로 배우인 왕년의 인기 스타인 s 씨가 친구를 보고서 아무런 감동도 없는 폭력만을 주제로 그린 쓰레기 같은 영화란 혹평.의미있는 지적이다.- 어디 우리영화가 미국같은 나라와 비교해서 폭력이라고 할수 조차나 있는 것인가?할지 모른다.주유소 습격사건이건 친구건 그런 영화를 어찌 건전하고 폭력이 주제가 아니라고 할수 있는가?그 친구라는 영화를 40 번이나 보고 주인공들의 폭력을 미화 시키고 하니 어찌 감수성이 예민한 애들이 모방 범죄를 배우지 않겠는가?걱정이 든다.게임조차도 잔인한 살인을 주제로 하는 그런 폭력이 주류.남의 생명을 무슨 시험보는 식으로 죽이고 마는 그런 현실.그렇게 잔혹하게 죽이는 것이 있어야 뜬다는 사고.예술이란 이름으로 가려진 잔혹한 영화.- 창작활동을 침해할수 있을거란 우려로 규재를 못하는 당국.감수성이 예민한 애들이 그런 폭력을 휘두른 자들을 영웅시 하고 부러워 하는 사회 풍조도 문제가 아닌가?떼를 지어 다니면서 그런 폭력을 저지른 자들의 비참한 말로를 보여주기 위해선 선과 악의 대결로 그려 주연은 절대로 악의 연기를 해선 안되게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럼 맨날 악의 연기는 별볼일 없는 조연급이 하라고?멋있는 장동건 같은 톱 탈렌트가 주연으로 발탁되어 멋이 잇게 폭력을 휘두르니 청소년들이 그런 행동을 정당한 것으로 판단하고 휘두르지...어떤 명분으로도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 해도 그것은 안된다폭력을 행사해서는 그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만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아무것도 모르는 15 살먹은 청소년...그애가 어찌 세상을 알겠는가?그가 그런 엄청난 살인을 하기 까지는 다른 방법이 아닌 극단적인 살인을 하기 까지는 < 친구 >라는 영화가 동기를 부여한 것은 사실...그 책임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기성 세대가 다 같이 한번 곰곰히 생각을 해 봐야 할 것이기도 하다.사리판단이 미숙한 청 소년의 사고를 건전하고 올바르게 인도하는 것은 이시대에 몸담고 있는 우리가 인도해야 하는것이니깐....갈수록 유해환경은 더 심해간다눈에 띠는 것은 러브호텔이고 인터넷을 들어가 보면 폭력아니면 현란한 성을 충동질하는 것들...그런 환경에서 자기 자식만이 늘 청순하고 고고하게 살라고 어찌 말을 하겠는가?메스컴의 대단한 위력...방송프로도 좀 건전하고 청소년이 보아서 어떤 영향을 미칠가 하는 점을 한번 정도 생각을 해보고 방영했음 좋겠다.그 어린 학생이 그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안되었을 상황..교사와 부모의 무관심이 그런 참사를 미연에 막지 못한 책임이 크다...늘 애정어린 관심과 배려....- 나도 우리 세현이가 날마다 외출해서 뭣을 하는지 한번 진지하게 살펴봐야 할거다.입에 바른소리만 할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관심을 갖고서 보살피는 그런 진지한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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