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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집착이 문제..

토요일 날이지만 전일 근무로 하루동안 있었다.파리 공원에선 가을을 여는 음악회를 한다고 난리다.파리 공원으로 지정한 이유도 모르겠고 왜 여기가 파리와는 동떨어진 곳을 명명했는지?그리고 민원 전화들...- 우리애기 담 주 월요일에 시험을 보는데 시끄러워서 도 저히 전념할수 없다...좀 관계부처에 연락하여 시끄럽게 하지 않에 해 달라..- 이건 일부 주민의 피해를 주기 보다는 전체 구민을 위한 음악을 전해주는 멧세지 입니다.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 밤이니깐 이해해 주십시요..- 아니 뭐라구요?내가 이렇게 소음에 시달리는데 이해 하라구요?이 보세요..당신 지금 말이라고 하는 거예요 다수의 다른지역의 사람들을 위해서 난 희생하란 말인가요?구청장실 대 주세요...내가 말을 할테니깐요...아니 세상에 이런 법은 없어 정말...이렇게 일부의 사람들이기적인 너무도 이기적인 사람들..하루 정도의 소음도 못참고 못하게 하는 이런 사람들.이런 소음이 시끄럽다면 어디 산중으로 가서 살지 못하게 이런 목동으로 와서 산담....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다.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그럼 조금의 고통이나 소음정도는 하루정도는 참을수 있지 않은가?음악을 한다는데 그런 것도 못하게 한다면 이 구는 음악회를 주민들이 사는 곳에선 하지도 못하겠다..어젠 M.T 갔다 올때 부터 그녀가 집착을 보였다지난번에 산에 갔을적엔 보다 편하게 흡족하게 다가서지 못한 것이 아직도 응어리(?)가 남아 잇는가?둘만의 세계를 꿈꾸면서 늘 그녀는 엉키려한다.만남이 바로 엉킴과 안김으로 착각을 하는 것인지...그런데도 이런 지경에서 내가 헤어나오지 못한것도 문제.왜 그녀를 내 성안에 가두고 있는 것인가?훨훨 날려 보내지 못한것이 무언가?유부남과 유 부녀의 만남이란 것을 구태여 강조 하지 않아도 사회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아니 당연한 것이다.불륜과 불륜이 행해지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행되는 짓거리들...- 난 떳떳한가?장담을 할수 없다.사회가 용인되지 않은 금단의 세계를 넘보면서 다가서는 것...어디서 어디까지가 인정되고 어디서 끊어야 하는 것인지...그저 모른체 달리고 있다.그 끝은 어딘가?그녀와의 만남이 후회된다기 보다는 이런 것들이 가다가 결국은 좋은 결말로 종결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그 떳떳치 못한 관계...어떻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말을 하겠는가...아름다운 종결을 짓지 못하고 마는 위치가 걱정이 된다.사람들은 늘 그렇게 말한다자기들의 정당하지 못한것들을 마치도 멋이 있고 나만이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것인양 그렇게 말을 한다.어떤 잣대로 재도 금단의 사랑은 용인이 안되는 것을....숨겨진 것이 아름다운가?그래서 그렇게 집착을 하는 것인가?그런 그녀의 집착에 난 휘말려 들고 그런 달디단 그녀를 탐한다그런 달디단 시간...불륜으로 이름지어진 그런 시간..그녀의 그런 마수와 그녀의 그런끼가 유감없이 내게로 전해 온다한치의 어떤 숨김이 없이 그녀는 내게로 다가 선다.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사람들 처럼...그러나...언제까지나 그녀를 내 주변에 서 있게 할순 없다.원래의 위치로 환원시켜주어야 한다.그건 내가 하여야 할 본분이기도 하다.- 이제는 집에 가야 할 시간...그 싯점이 언제 일가?사실 이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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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1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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