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5 일째
왜 그렇게 살가?
이젠 가을이 완연하다.아침엔 반팔이 어쩐지 조금은 추워 보이다가고 낮이면 또 더워서 요즘엔 옷을 잘 알고 입는단 것이 어렵다.그래도..낮에는 선풍기 틀고 있어야지 덥다.한빛은행 가서 직불카드 부활 시키고 왔다 전번에 만든 card 는 신용카드와 직불카드와 교통카드 기능도 하기땜에 여간 요즘 불편한것이 아니다.직불 카드도 새로 발급한줄 알았더니 부활 시키면 된다는 은행의 아가씨...아가씨 애기가 나와서 말인데 요즘은 은행에 가면 은행원이 별로다전에는 그 미모를 기준으로 뽑아서 그런가?그 당시는 은행원은 전부가 미인으로 보였는데 요즘은 아니올시다왜 그런가?요즘은 어디 미인 아닌 사람이 없어서 일가....아침엔 갈등을 느껴야 했다.여직원이 불가피 어머니의 입원으로 해서 결근을 하게 되었다.그러니 그 자리에 누군가 앉아야 하는데....그래도 나이든 y가 그 자리에 앉아 주길 바랬는데 아니다..그리고 그가 당연히 앉아서 해줘야 한다.그는 그 업무를 오랫동안이나 했고 그래도 업무에 달인이다허지만 그는 아니할려고 한다.업무에 대한 두려움인가...아니면 혹시나 잘 못 발급하여 배상문제가 나올가 그런가?벌벌 떤다.병신 같은 녀석이란 욕이 절로 나온다.어떤 업무에 대한 두려움이 든다면 아예 다른 부서로 가던가....왜 여기에 있으면서 그런 업무를 두려워 하는가....??난 이런 인간형을 싫어한다- y 는요 그래도 윗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고 노력을 하고 뭣인가 자꾸 생색을 내지만 하려고 하거 든요...너무 미워 마세요..하곤 동장이 애기 한다.- 전 안돼요.왜 그런지 스스로 생각 하여 보지만 나는 미워 한다 거나 그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면 그 사람의 이미지가 좋아 지려면 오랜 시간이 걸려요..저의 단점인것 알아요 하지만 그런 성격이 금방이니 개선이 안된게 문제지요...싫은 것은 싫다.좋은 것은 좋은 거다 그런 분명한 색갈 때문에 난 손해를 잘 보거든요어떡 합니까?천성적인것 같은데....- 그래도 그 표나게 미워 하지 마세요...이런 대화를 동장과 했다.여자란 점 때문에 빈자리를 누눈가 채워 주길 바랬는데 그 말을 못한다난 스스로 악역(?)을 자처 하고 애기 했다그는 받아 주었지만 별로 유쾌한 표정은 아니다.- 시력이 좋지 않아서 인지 잘 안보이고 해서 어렵다..이런 변명 비슷하게 애기 한다.아무 말 하지 않고 내가 그 자리를 채워 주고 있으려니 그는 미안했던지 금방이나 와서 교대 해 준다..스스로 하는 것과 애기해서 마지 못해서 하는 일...해 주고도 좋은평가를 못 받는 행위..- 왜 사람들은 그렇게도 어떤 그림을 ㅡ그릴줄 모른가?얌체 같이 모른체 하는 y나 일을 하라고 했더니 눈이 안보이네 하는 핑계나 데는 자들...그런 자세를 갖고서 어떻게 승진운운 하는지 한심하다..사람의 성실성은 억지로 보일려 해서 보여지는 것이 아니다진실한 사람은 그저 묵묵히 해도 다 보인다그렇게 보는 것은 나나 동장이나 같은 것이다.아니 누군가 봐도 그런 사람은 금방이나 발탁되고 금방 평가가 나온다- 윗 사람에게 비위나 맞추고 하는 사람은 생각을 해주는 것 같지만사실적으로 윗 사람이 가려운 곳을 가려줄 줄은 모릅니다..바로 저런 사람이 그럴겁니다...직장생활에서 상사의 사랑을 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그건...자기의 이익을 좀 버리고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남의 일을 도와주는 그런 헌신적인 사람이다..자기를 희생하는 것...자기의 시간을 좀 줄이고 남을 위해서 헌신하는 그런 자세..왜 그렇게도 일에 대한 두려움과 몸을 아끼고 그런가?그런 사람은 어딜 가도 왕따 당하고 만다.그래서 오늘 가장 성실하고 가장 열성적인 h를 격려 직원으로 올렸다아마도 추석에 떡 값이 나올 거다.이렇게 성실한 사람은 어떤 좋은 일이 있을때에 같은 조건이면 도와주고 싶은거다.인간의 심리는 같다.그래서 다른 직원을 과감히 버리고 그를 추천하고 올렸다.. - 직장 생활에선 내가 좀 손해 본다 생각하고 헌신 하면 윗 사람은 그런 사람을 늘 기억하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한다상사로 부터 인정 받는 사람은 바로 이런 사람이다..한 20 년전에 유 경림씨가 한 말이 진리 같이 귀에 쟁쟁하다..백번 옳은 말인데 사람들은 눈앞의 이익에만 신경을 쓴다.10 을 버리면 나중엔 100 이 돌아온단 것을 왜 사람들은 모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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