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시험 감독
금옥 여고에서 실시한 공인중개사 시험에 감독으로 선발되어 쉬지도 못하고 꼬박 2 시까지 있다 왔다.아침엔..서무주임이 갖고온 도장을 갖고서 양천 여고라고 찾아 간것이 양천 고등학교로 가서 다시 양천 여고로 바삐 갔더니 이건 조용하다...공인중개사 시험장이라면 틀림없이 소란스러울텐데....- 양천 여고로 알았는데?난감하다벌써 8시를 가르키고 있엇다물론 구청에 전화해서 물어 보면 알겠지만 지금 그럴 여유가 없다..다시 차를 빼서 일로 금옥여고로 달렸다여기다.양천 여고와 금옥 여고...착각한것이다.치매 증세?모를 일이다.분명이 금옥 여고로 기억 하고 있엇는데 바삐 금옥여고로 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인근 양천고등학교로 갔으니 ....바로 맞은편이 금옥 여고인데....헐레 벌떡 금옥여고에 도달하니 책임감독관 교육이 있었다..겨우 그 시간에 도달하고 보니 내가 너무 서둘렀던 것 같다..매사는 서둘러서 될일이 아닌데...1 차는 9시 30 분부터 10시 50 분까지 80 분간 실시하고 그 사이에 우유에 빵 2 개가 간식으로 지급이 된다..2 차는 11 시 30 분 부터 13 시 30 분까지 120 분동안 실시..1개 문제에 1 분동안에 풀어야 하는 부담..교실이 무척 덥다.여기 저기서 한숨소리가 나온다아마도 공부를 하지 않고 온 사람같다..35 명중 대부분은 30 대서 40 대 사람이다,여기에 64 세가 된 분이 보러왔다 아마도 실력도 없는데 요행을 바라고 온 것인가?자꾸 옆 사람을 쳐다 보고 적는다자기와 책형이 같은 여자분의 답안지를 보고 적는다..눈치도 없이 노골적으로 바라 보고 적는다연민도 들지만 어찌 시험을 남의 답안지를 그대로 배낄려고 왔는가?안 되면 관 두던가....유 주임으로 해서 그 옆 아줌마의 답안지를 반대편에 두게했다노골적으로 컨냉 말라고 하기도 그렇고...빈자리에 가서 문제지를 펼쳐 보았다.어렵다.당연하지 공부하지 않고서 문제지를 받아 보니 어려울밖에....그러나...우리들의 위치에선 어떤 용어가 쉽게 다가서는 것은 다른 일반인과는 다른 어떤 특혜같은 것이 아닐가...오랜 행정경험이 바로 이런 기회엔 좋은 실력이되어 주거든...열심히 한다면 꼭 어려운 것만은 아니란 생각을 한다..이젠 나도 서서히 한번 준비하고 그럴가?어차피 안되어도 일단은 한번 도전하고 싶다..남들이 할때인 첫해에 했으면 눈감고 합격하는 것인데...- 내가 꼭 나가서 복덩방을 해야 한단 말이야?하는 오기가 하지 않게 된다.이젠 자격증 시대..어떤 자격증이라고 해도 따 놓으면 다 밑천이 아닐가?오늘은 시험 감독이 끝나자 마자 관악산 가기로 했는데 전화가 없다..그녀가 전화를 하지 않는다....- 어떤 어긋난 스케줄에 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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