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5 일째
별난 놈
아무리 생각해도 이 놈은 별난 놈이다..- 난 천재야..난 천재가 될거야 그래서 과학자로 이름을 날릴거야...유치원에 다닐때만 해도 이 놈의 천재성과 잘 난체 하던 당돌함을 대견스레 바라보면서 일말의 기대를 가졌다....- 저런 애가 성장하고 나면 뭣인가 달라지고 다른애들 보담은 특별한 짓을 해서 비범함을 보여 줄거다......유치원을 보내고 초등학교 6 년간을 장난과 밖으로 나가서 노는 것으로 그리고 컴퓨터를 친구 삼아 그렇게 보낸 녀석.....컴퓨터 라야 애들과 게임하는 것으로 대부분을 보내는 시간이지만...그리고 중학생 교복을 입고 나니 그런데로 의젓하고 어른스러워 보이니한가닥 기대를 한것도 사실......- 설마 네가 중학생인데 그래도 분위기에 의해서라도 좀은 달라지고 공부를 하겠지....그러나 ....달라지지 않았다.초등학교 시절과 하나도 달라지지 않은 녀석...쉰 날은 나가서 애들과 어울려 게임하고 밖으로 나가서 노는것이 하루의 일과이다 시피했다....- 스타 그레프트가 어떻고....- 바람의 나라가 어떻고......녀석의 전환 거의 게임에 관련된 것이 전부이다 시피 했다....중학생의 본분...학생의 기본적인 본분 마져 외면하고 철저하게도 책을 멀리하고 녀석은그렇게 학생과는 다른 길을 가고 있다...이해가 안되었다.모든것을 잔소리로 알아들었는지 애길해도 그저 그때뿐 공부를 하질 않는다...- 취미가 없는지....??- 공부를 하지 않아도 어떤 다른 곳을 자신있게 할수 있는 감이있는지?- 공부아닌 다른 것으로 출새하고 싶은지.....녀석은 공부 빼고는 영리한 편이다컴이든 다른 어떤 것이든 잘한다 만지는 것이든지 만드는 것은 잘하고 손재주가 있다..그러나...기초적인 공부를 외면하고 어떻게 앞으로 발전을 하겠는가...그것이 걱정이다.수학같은 머리를 써야 하는 것은 아예 보려고 하지도 않는다...- 짜증나서 못 하겠어....요즘 애들이 다들 그렇지만.....참지 못하고 포기하고 편한것만 챙기려는 그런 정신 상태.....공부가 모르니깐 짜증이 난단 애기다.녀석을 공부를 성실히 하는 놈으로 바꾼단 것은 지금으로썬 힘든 일이다- 저러다가 어느 날에 절실하게 후회 할거다....그런 후회를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을 즐겁게 보내려고 한다.- 공부하는 것이 가장 쉬웠다...하던 서울대에 공사장 막노동을 함서 합격한 어느 학생의 수기....그 사람은 ...그런 힘든 고생 보담은 공부하기가 쉬워 보였는지 모른다........모든 것은 의지...그렇다..... 하려는 의지가 뭐보다도 가장 중한 요소가 아닌가 모른다....- 정녕 공부를 하기 싫어 하면 장사나 시키지 뭐.......이렇게 하나도 걱정을 하지 않는 와이프의 말이 귓가에 맴돈다...참 뱃장도 좋고 맘도 태평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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