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그 사람에게선(퍼온시 )
. - 문 향란. 사랑하는 사람에게선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고 떠나는 사람에게선 가장 슬픈 그리움이고 싶습니다. 자고 나면 잊을까 두렵고 날이 갈수록 망각의 테이프를 두텁게 감을 것 같아 서러워 하늘 한번 쳐다보지만 무언의 입술로 또 한번 절망케 합니다. 끊이지 않는 새벽강의 허리처럼 변치 않고파 서로 멀리 있지만 지나온 길은 그저 허무 뿐 못내 아쉬워 눈물 훔칩니다. 떠나는 사람에게선 가장 슬픈 그리움이지만 그 사람을 진정 사랑하였으므로 진정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습니다.
Encrypt
Complete decrypt
Encrypt
Failed decrypt
2001-08-27
See : 343
Reply : 0
Write Reply
배가본드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