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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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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지날 때마다( 퍼온시 )
- 용 혜원 계절이 지날 때마다그리움을 마구 풀어 놓으면봄에는꽃으로 피어나고여름에는비가 되어 쏟아져 내리고가을에는오색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겨울에는눈이 되어 펑펑 쏟아져 내리며내게로 오는 그대그대 다시 만나면개구장이 같이속없는 짓 하지 않고좋은 일들만 우리에게 있을 것만 같다그대의 청순한 얼굴초롱 초롱한 눈이 보고 싶다그 무엇으로 씻고 닦아내고우리의 사랑을 지울 수는 없다사사로운 모든 것들을 잊어버리고남은 삶을 멋지게 살기 위하여뜨거운 포옹부터 하고 싶다이 계절이 가기 전에그대 내 앞에 걸어올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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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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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쪽지는 전엔 왔었는데 님의 건 없던데요?전번 남길께 

그게 아니구요 제가 옥상방수 이전 일기였는데 3개 댓 

이메일 말이죠? 누가 볼까 지웠죠 혹시? 누가 이상한 

배가본드님 반갑습니다.제 댓글 3개는 어디갔을까요?읽으 

그럼요 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 

한 사람의 착오판단으로 이런 민심을 둘로 갈라쳐놓은 과 

대통령 취입시 파면 꿈에도 생각못했겠죠!!!임기도 못채 

파면선고 봤어요.모두 정신바짝 차려야 하겠군요.전에도
그래요 잘 살아야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니...오늘
결론은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