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꼴 볼견
사무실에 있어 보면 가끔은 꼴 볼견스런 것들을 목격하게 된다...남자 보다는 여자들의 꼴 볼견은 목불인견이다...탁구장은 탁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가를 이용하여 운동겸하게 되어있는 취미 교실이다..아침 9시가 되기도 전에 짧은 반바지 차림으로 나타난 여자들..대뜸 그런다.- 탁구좀 치려는데 에어컨 좀 켜 주세요..원 더워서...- 아니 사모님..아침이른 시간은 규정상 에어컨을 켤수가 없습니다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도 이른 아침에 에어컨 켜 달란애기는 좀 그런것 아닌가요?그리고 탁구치면 자연히 덥고 땀이나는 것은 당연한데 치시기도 전에 에어컨타령을 하심 안되지요...치시고 나서 땀이 날때 식혀 드린 다는 의미서 틀어 드릴께요..이런 사람들탁구치러 와서 땀이 난다고 오자 마자 에어컨을 켜 달란 사람들왜 더우면 운동을 하는가?그냥 집에서 쉬원히 에어컨이나 켜고 있지...공공 기관의 어떤 것은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사람들그저 공짜심리에만 꼭 잡혀 있는 사람들....그런 사람들일수록 자기것은 퍽도 아끼고 그런 사람들이다.공공기관의 시설에서 이런정도의 서비스를 받는것도 고마워 해야 하는데 그런 고마운 마음을 모르는 사람들....이런 사람들에게 어떤 봉사나 어떤 서비스를 해줘도 그 욕망은 한이 없다해도 해도 보이지 채워지지 않은 인간의 탐욕...이런 사람들일 수록 불의앞에 입도 뻥긋못하고 있다가 힘이 약한 사람에겐 뭣인가 과시하기 위한 짓거리를 한다...언제 부터 관공서에서 그렇게 주민에게 이토록 절절히 베어드는 서비스를 하엿던가?그들도 알거다관공서는 될수록 가기 싫고 될수록 가서는 안되는 곳....그런 인식이 새겨져 있을거다.주민 자치 시대가 열리고 주민들이 주인인 시대...지방 자치시대가 좋긴 좋다,총칼을 앞세운 군사독재가 입만 열면 감옥에 가둬버린 그런 암흑시대..그때는 관은 공포의 대상이고 어떤 의견조차도 개진이 불가능한 시대였지시대가 좋아졌다고 해도 그럴수 있는가?언제 부터서 이렇게 고급 서비스를 받길 원했는가?언제 부터 관이 이렇게도 주민 가까워 졌다고 한꺼번에 모든것을 얻으려 하는가?좀 천천히 그리고 숨도 쉬고 가자....자기들은 의식이 하나도 깨지 못하고 공직만 청렴과 무조건 희생만 강요해선 안되지....다 같이 변해야 한다..전에는 이런 정도 였는데 그래도 이정도의 발전을 한것도 많은 발전이다더 나아 지겠지....그렇게 점진 적인 발전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100%의 변화를 한꺼번에 달라지길 바라는 것은 아닌지?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배풀려고 하는 이런 참에 작은 고통도 참지 못하고 이것저것 요구 조건을 내 세우면 어쩌란 말인지........자기의 의무도 조금도 인식하지 못한 사람들 일수록 조그만 잘못에도 이해 하지 못하고 소릴 지르는 사람들....이런 꼴볼견들은 사라졌음 좋겠다...........그런 사람들일수록 비겁하고 진정한 용기를 보여야 할때에 침묵을 지키는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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