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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나이탓으로 돌리지 말라

동장이 아침에 애기한다.y의 근무태도에 대하여....그 탐탁치 않은 근무태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다..사뭇 진지하다...그는 나이가 많다.그러나 어쩐 일인지 자기의 위치를 모르고 그렇게 의식없는 근무를 하기 땜에 여러사람의 입으로 좋지 않은 애기가 전해지고 공직 사회가 전처럼 서울시내를 어디든 원하기만 한다면 갈수 있었던 시절은 그래도 자기의 추문이 나면 맘대로 떠날수 있었던 시절은 문제가 아니었다.....그러나 지금은 아니다작은 테두리의 구에서 근무해야 하고 거길 떠난단것은 어려운 일이다다른 구에서 올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보내는 그런 빠다제를 적용하기 땜이다....어디 쉬운 일인가?자기의 기분대로 딴곳으로 전보간단 사실이....y를 안다.그 사람 됨됨이를 안다전에 80 년대에 s구서 근무한 인연은 있지만 그 당시도 어쩐일인지 조금은 답답하고 근무요령은 손톱만큼도 없는 사람이었다....그런 그를 여기서 엉뚱한 곳에서 만났다구에서도 그가 왕따 당하고 (?) 외롭게 행동하고 있단 애기를 들었지.- 어쩌면 사람들이 그럴가?- 그래도 어떻든 나이든 사람을 ㅡ그렇게 왕따를 시키다니 너무한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지...- 이유가 어떻든 나이든 사람을 배려하고 도와주는 것은 우리의 미풍이 아니던가?그러나 어디 요즘 그런가?도태되어 버리고 마는 비정한 새태를 어찌 할건가?여기 오기 전까지만 해도 도와주고 싶었지...그 나이가 되도록 승진에서 누락되어 버린 그런 그의 위치...어떻든 그를 도와 승진도 시켜 주고 싶고 달리 변하게 만들고 싶었지..그러나 그의 행위...그는 어려운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나이가 많아서 그랬는지 배려를 해주었다.간단한 업무를 주고 나름대로의 성실성을 기대했지.....스스로 자기의 위치를 알고 알아서 처신 해주기를.....안되고 있다.그는 자기의 그 작은 업무에도 어떤 구멍을 내고 있다.- 동장의 우려...작은 인원중에 자기의 할일을 재대로 못 한다면 어쩔수 없다.다른 사람으로 교체 하여 쓸수밖에는 방법이 없다..이런 시대에 부응하지 못한 사람...전에는 그래도 개인의 능력이 모자라도 많은 인원이라 모른척 델고 있었지만 요즘은 아니다..그대로 구조조정으로 도태되어 버린다pool에 있다가 그대로 도태되어 버리는 운명(?)을 맞아야 한다.그런 상황을 맞아야 하는가?그래도 나는 전에 같이 있었단 구연으로 그를 어떻든 댈고 있어야 한단 생각인데 동장은 다르다.자기의 능력이 모자라는 사람을 구태여 스트레스 받으면서 델고 있어야 하는 이유가 없단 애기...공과 사를 분명히 자르는 사람은 다르다.내가 y를 지원(?)하는 발언을 마냥할수 없는 고충도 있다동장이나 나나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고 싶은 욕심은 같다..사실이지...자기의 할일을 못하는 사람을 델고 산단 것은 속이 터질일이지...현실을 알아야 한다.나이가 자랑이 아니기 때문이다.자랑이 아니라 부끄러운 일이고 나이든 사람은 작은 사람보다는 어떤 다른 면을 보여주어야 한다...그래도 배울수 있는 뭣을 ....자기의 할바를 포기하고 대우나 받으려는 사람들은 이 시대에 존경을 받을수 없는 사람이다....한번 진지하게 y를 설득하고 자기의 할바를 할수 있게 해 주는것이 필요하긴 한데 과연 그가 나의 말을 진지하게 듣기나 할런지?그것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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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2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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