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외국인과 결혼
한때는 농촌 총각 장가 보내기가 무슨 운동 처럼 번진때가 있었다농촌으로 시집을 오려는 여자가 없다 보니 농촌 총각은 장가간단 것이 쉬운일이 아니고 심지어는 결혼을 목적으로 위장취업(?)하고 있다가 여잘 만나면 슬쩍 결혼하고 시골로 내려오는 그런 일도 있었단다.....- 오죽 못났음 그런 일을 하고 그랬을가?하고 말을 할수도 있다 남의 말을 하긴 쉬운 문제니깐......그러다가 요즘은 인터넷의 보급으로 한결 결혼을 한단 사실이 쉬워졌다아니 결혼을 목적으로 모임을 주선하는 업체도 늘어나고......중국의 연변으로 가서 결혼을 하는 사람도 있고...필리핀이나 심지어 인도네시아의 여자를 결혼 상대로 하는 사람도 늘었다결혼 상대를 굳히 내국인으로 제한하여 한단 것은 어쩌면 국제사회에서 촌스런 사고일지도 모른다....그러나....역시 한국인은 한국인과 결혼 해야 하는것은 서로간에 정서상 맞기 때문인데 ....- 그것이 알고 싶다...보았다.러시아 여자와 국제결혼한 사람이 늘고 있다는 애기고 그것에다 촛점을 맞춘 애기다...훤출한 키에 미인형의 러시아 여자....말이 통하지 않아서 그렇지 언뜬 보면 환상적인 결혼 상대다...몇 커풀을 취재하여 보여 준다..외모상으로 보면 손색이 없다.그리고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고...그러나...언어가 통하지 않고 풍습이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여자들....어찌 조화가 쉽게 이뤄지겟는가?몸짓 손짓으로 말을 하고 음식에 대한 미각도 다르고 더욱이나 남자를 중히 여기는 우리의 전통적인 사고방식은 여자의 권한이 강한 러시아에서 살아온 여자들은 많은 갈등을 느낀단다....그런 일상의 갈등과 조화를 이룬단 것은 쉽지가 않다...러시아선 한국의 총각들이 결혼상대로 인기란다잘 살고 영리하고 ....그러나 여기로 시집온 여자들은 대 부분이 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한국남자와 결혼하여 안정된 생활을 하려는 의도겠지.....- 17 살이 되면 러시아선 결혼을 하는 조숙한 결혼 풍습도 그렇기 때문에 정작 한국남자와 결혼한 사람이 초혼인지도 알아야 하고....- 러시아에선 대학을 나온것이 어디 중요한 것이 아니란다사회주의 국가에선 대학을 나온단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땜이다.....초등학교교사를 하다가 모든것을 포기하고 korea dream을 꿈꾸고 나온 여자가 있단다...결혼을 미끼로 어떤 한 밑천 잡으려는 그런 목적...- 한국에서 한달 40-50 만원이면 러시아의 1 년치 봉급과 같다나....그러니 어찌 한국으로 오려고 하지 않겠는가?결혼이든 어떤 사기든 ....한국으로 한국으로 오려는 러시아 여인들로 발길이 끊이질 않는단다...국제화 시대이젠 서양 여자와의 결혼을 어떤색안경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자연 스런 조류니깐.....그렇긴 해도 서로가 어떤 사랑의 감정으로 맺어진 것이 아니고 서로가 추구하는 목적이 다른 관계로 맺어진 결혼을 우린 성공한 결혼이라 말할수 잇을가?- 대화가 안통하고 정서가 안통하고 ....- 음식맛을 다르게 느끼고 이해가 어렵고...얼마나 답답하고 그럴가?러시아 여인을 와아프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어쩌면 이런 결혼 풍속도도 세월이 흐르면 어떤 촌스러운 낭만으로 기록될 날이 돌아 올가?어쩌면 이것은 어떤 정상적인 만남이 아니라 어쩔수 없는 차선책이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서로간에 위치에서 선택하고 결혼하는 필요에 의해서 맺어지는 결혼...어쩐지 위태 위태한 결혼이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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