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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23 日目
참으로 오만하고 우아한 열정(퍼온시)
지은이: 곽재구 빛살 터지는강변을 거슬러 오르며나는 내 언어의금속세공업자가 됩니다.밟히는모래 한 알 한 알 마다참으로 오만하고 우아한 열정이라새겨 넣을 겁니다.떨어지는 빛살 한 올 한 올 마다꼭 그렇게 새겨 넣을 것입니다.그리고 언젠가내가 하늘의 찬란한 기술을다 익혔을 때당신이 벗은 발로 내게 찾아오던그날의 긴 설레임과 환희를금빛 강물 위에 새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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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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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문제, 참 어려운 문제죠.문제는, 어른들의 사고 

감사합니다 그렇겠죠 혼자도 나름대로 좋은점은 있으리라 

아이고, 고생이 많으시군요.층간소음 참기가 쉽지않죠! 

그렇군요. ^^전 젊었을땐 친구도 좋고 어울림이 좋던데 

남자들도 수다를 잘 떨어요 소통이 되니까요.어제 같은 

봄날의 등산, 것도 좋은친구랑 참 좋아보입니다.거기다 

네 ㅡ그렇죠, 좀 더 현명하게 기다리고 국민들이 고
나라가 빠른 정상 궤도로 진입하기위해 모두가 나라와국민
그날 복사꽃피던 봄날훌쩍신앙촌 떠난 그날 설마네가 이렇
채 난숙 16살소녀 그녀가 내곁으로 다가설때가슴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