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아 쉬움
막상 떠나 려니 어쩐지 그렇고 그렇다이것이 바로 미련인가?아쉬움 인가?2000 년 1 월 1 일 첫 발령을 받고 왔던 이곳....어딘가 음습하고 어딘가 초라하고 주위 환경이 지저분해서 첫 인상이 좋지 않았고....그 아파트 숲으로 둘러쌓인 도로를 달리다가 먼지과 매연과 차들이 빠앙하고 달리는 여기 ...그것도 상습체증구역이고 보니 더욱이나 정이 안들던 여기다...그런 과정과 인원을 주지 않아서 연휴 휴일을 인원충원을 해달란 요청으로 편히 쉬지도 못하고 그랬었다....그런 힘든 과정....그때에 인원 충원 문제로 과장과 일전 불사를 하려고 벼르기도 했고...연호 형님의 지원 사격을 받기도 했지....그때에..이 c 과장의 인간성을 다시금 바라보게 되었고 원칙에 의한 인원을 자기 맘대로 빼돌리고 이곳에 인원을 충원을 해주지 않으려던 사람..왜 그럴가?그가 그렇게 중간에서 신경을 쓰고 하지 않아도 좋으련만 왜 그렇게 해야 하였을가?사람은 누구나 같은 것은 아니고 어떤 사람은 편안히 생각하고 상식으로 사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게 아니다.....자기의 머릴 과신한다.자기의 위주로 자기의 판단만으로 여태껏 해오던 것을 거부하고 속단으로 그대로 밀고 갈려고 한다......그것이 가능한가?이 c 과장....그는 그렇게 복잡한 사고력의 사람이다....그는 왜 그렇게도 월권으로 인사담당 부서에서 지원한 인원을 자기의 임의로 조정한단 말인가?난 그때에 그렇게 집요하게 그 점을 물고 늘어졌다....과장이 인사팀에서 지원해 준 인원을 맘대로 주무르고 그럴수 있는가고.나도 인사 부서에도 그렇게 애길 했다....즉효 했던지?그는 부서 인사 배치를 철회하고 배정을 해 주었다.....전방위에서 공격을 당하자 그는 스스로 접고 백기(?)를 들고 말았지...그렇게도 과장인 존재가 막강한지 아니면 어떤 자기의 존재를 부각시켜 보려고 그랬는지?암튼 그때도 그렇게 곡절있게 여기에 와서 안주 하기가 쉽지 않았다..그렇게 길을 닦아 놨더니 이 사람이 왔다...분위기도 화려하게 만들고 컴도 새로 장만해 놓고.....남이 길을 삐까 번적하게 만들어 놓으니 이 사람이 와서 설친다...다음 근무지가 아무리 좋다 한들 여기 만큼은 편하지 않으리라....미련이 든다...동안에 보기 싫고 떠들고 힘든 정경도 많았지만 그래도 잊혀지지 않은 것들도 많았다....그러나 ....늘 인간은 이런 변화에 적응함서 살아온 것이 아닐가?그런 변화에 보람을 느낌서 살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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