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5 일째
삶의 모습들
어제의 경우와 같이 사람들의 삶의 모습도 각양 각색이다....그 사람들이 현재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산다는 것은 각양 각색이구나하는 것을 느끼곤 한다.유 종철..그는 시골에서 오래 전에 서울로 이사가고 서울에서도 어떤 정착을 못하고 있다가 해병대 입대하고 직업군인으로 전직하여 오히려 잘한 선택이란 것이라고 소문을 들었지....나도 한때 그런 생각을 해 본적이 있었지...보직이 편안해서 일거다.어디 야전에서 박박 기고 소총병으로 근무했담 그런 생각을 했을가?군인....어떻게 생각하면 그 직업처럼 단순하고 편안한 직업이 있을가?어떤 특별한 기술도 요하지 않고 기한만 되면 진급을 해주는 곳....내가 아마도 장교 신분으로 군에 왔었담 아마도 직업군인으로 전환을 했을지도 몰랐다...별 볼일없이 사회에서 빌빌대면서 살바엔 차라리....그런 직업 군인이 낫지 않을가?이런 생각도 해 보았지...하사관은 싫고 ...하사관은 일반병과 같은 훈련과 똑 같은 생활을 하는데 왜 하사관인가?장교의 처지....장교였담 아마도 직업군인으로 전환을 했을지도 몰랐다..잘 나가던 시절이라서 였을거다......군인에 대한 동경이었을가?교도관에 대한 입문으로 첫 발을 그런 곳에 들어놓았으니....그때 첫 발령을 받고선 아버지께 말씀 들렸더니 별로 탐탁치 않은 분위기 였다.....- 교정직은 문이 아니라 武人인데 왜 그런 부분으로 들어가야 하는가?하셨다...당신의 눈에 내가 가는 길이 正道가 아니란 애기였다.공직에 들어설려면 왜 문을 선택하지 왜 무을 선택하는가 말이지...당신은 그래도 유교적인 사고 방식으로 우리나라엔 그래도 문을 더 숭상하고 더 알아주는 이유라고 보신이유다....- 어디 그 당시에 내가 문이고 무고 하는 것을 가릴때 였기나 한가?유종철이 애기 하다가 왜 내가 내 애기하는 건가?그는 그렇게 군인으로 그리고 마지막 명예스런 정년퇴직을 하는 날까지 군인으로 살아왔지...그러니 누가 무어라 해도 유 종철인 직업군인으로 인한 영예스런 제대를 한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거다...군인으로 사고 없이 군복을 벗는단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아니다,곁코 쉬운일이 아니다.김 종열....그도 사병으로 입대하여 장교로 전환하고 소령까지 진급한 성공한 케이스어디 소령이 나이롱 뽕으로 얻는것인가?소령은....아마도 대위로 제대하자 일 계급 진급해서 부른것이 아닌가?어제의 그도 이젠 늙어 지고 별볼일 없어 보였다.지금 예비군 중대장이 어디 인기있고 좋은 직업인가?그 좋은 시절은 다 지나갔는데...............그리고 이 삼범씨 아들들...어찌나 난잡하게 놀았고 쌈을 그렇게 하기좋아했는지 난 그들과 어울리지도 어울릴려고 하지도 않았다...그러나 어젠 반가웠지.얼굴들은 변해서 전혀 기억을 못하고 있었지만 옛날을애기 하니 어찌 그립지 않을가...나와 나이가 같은 그의 동생도 친구이긴 했지만 난 그런 자들과는 어울릴려고도 아니 나이만 같달 뿐이지 어떤 것도 공통점도 어떤것이 통하는 그런 사이가 아니었다...그런애들은 떼로 몰려 다님서 쌈이나 할려고 하는 애들이라......재호...그리고 종호 ...등등...사는 모습들은 각양 각색이고 그래도 용케도 다들 살아있다...서울의 어느 구석에서 그렇게들 다들 살고 있다....일종인 그래도 얼굴에 신수가 훤히 피었고......그도 너무도 고지식하게 살고 있어서 답답한 편이긴 해도 나름대로의 어떤 비결은 있어서 자기만의 어떤 길을 가고 있을거야.....같은 나이라 해도 편하게 사는 사람은 덜 나이가 들어 보이기도 하고 더 들어 보이기도 하고 그런다...자기의 생.....그것을 가꿔가고 열매을 맺게하는것은 결국은 자기 자신이니까....삶은 짧게 지나간다...한편의 무미 건조한 영화가 금방이나 상영이 되어 버리고 만다...그 한편의 영화....좀더 멋잇고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 아닌가?멋잇는 인생을 살자........영화 처럼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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