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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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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도는 나무 (퍼온시)
- 서 정윤 -누가 손을 내밀어 꽃을 잡으면 지나가던 바람이 잠시 나무가 되어 인간을 웃고 있다. 내 손에서 먼 꽃을 아직도 떨치지 못하고 또다시 일어나는 번뇌의 가지 이슬처럼 자고 나면 돋아 있는데 나는 딱딱한 팔을 가진 나무 하늘의 불길을 기다리고 있다. 아무도 바람을 알지 못해도 바람은 나무 밑을 지나고 우리가 날고 싶을 땐 불꽃으로 바람에 섞여 하늘로 하늘로 날아오른다. 내가 너를 사랑하듯이 너는 하늘에서 떨어지고 피가 도는 나무 그는 바람이 되어 내가 가지지도 못한 꿈을 마구 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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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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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전대통령을 잘 못 뽑은 국민들.기대가 실망으 

저도 그것이 알고싶습니다. ㅎㅎㅎ정말 훌륭한 지도자가 

네 맞아요, 주위인들의 시선이 그렇지 누가 막아요?이 

"이젠 얼마남지않은 여생 그냥 살면 좋은데.. 

행복님의 댓글에 공감은 해요 허지만, 그 나이가 되도록 

제사문화 바껴야 된다고 봅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할수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