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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비가 온다

비가 기분좋게 내리고 있다...이런 비는 다정한 님의 속삭임 마냥 정답다...제발 장마비가 지루하게 이어지지나 않았음 좋으련만.....오늘 ㅡ그리고 내일도 이어져서 휴일을 비가 내린단 예보..내일은 흥래 형님혼사에 가야 하는데 비가 오면 어쩌나....아침에 운동시엔 그렇게도 하늘이 잔뜩흐려 있더니....운동장 몇 바퀴 돌자마자 이미에선 땀이 비오듯 흐른다....운동도 확실히 어떤 유행이 있나 보다...운동으로 살을 뺏다는 이 영자때문인지 운동장을 도는 사람들....전보다는 훨씬 더 많아진 사람들.....조깅이 살을 빼는데 영향이 있는지는 몰라도 조깅하는 사람들이 늘었다..조깅은...가장 기초운동이면서도 가장 몸 관리에 좋은 운동같다....첨에 숨이 차고 힘들어도 몇 바퀴돌면 안정되어 할수 있는 이 조깅그래서 조깅은 남녀 노소 즐기면서 할수 있는 운동이 되고 있다...그 땀을 다 흘리고 와서 하는 샤워의 달콤한 맛...나른한 피곤 ....이 맛에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 모른다....지금 밖은 가는 실비가 내리고 있다 후덥지근한 바람...아침에 4 시에 일어나 드라이브한 탓인지 피곤하다...겨우 1 시간 먼저 기상했다고 할진 몰라도 아침의 1 시간은 엄청 중요한 시간이거든....오수를 한시간 즐긴다고 해결될가? 그 피곤이.......7 월 2 일날 정보와 시험..그리고 3 일날 발령장 주게된단 정보....- 혹시나 정보화 시험이 연기 되는 것은 아닌가 했는데......기우에 불과했다..자꾸 앉아 있는데 눈 꺼풀이 아래로 쳐 진다...아니 아래로 아래로 자꾸만 가라앉는 것 같다......이런 땐 두말말고 쉬어 피곤을 해소해야 한다 그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기도 하다..무작정 참는 것은 피곤을 더 길러 화를 재촉하는 짓이고....- 현명한 사람들은 미리 어떤 불행을 막는 사람들이 아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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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1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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