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인사 이동
인사이동이 있을려나?나 보담도 주위인들이 더 설치고 그런다..늘 인사이동이 있단 소문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기도 하고 그런 소문이낭설로 끝날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맞을 때가 더 많다........왜 헛된 낭설이 떠 돌겠는가?그런 소문...그건 인사 담당자의 입에서 나온 소리가 아닐가?그래야 이번 기회에 다른부처로 이동하고 싶은 사람은 목이타서 인사 이동에 따른 줄대기를 할것이 아닌가?빽이든 금전적이든 어떤 움직임을 보일것이 아닌가?전에는....일부러 붕하고 인사이동이 있다네 하고 소문을 의도적으로 퍼뜨린다바로 그런 인사 담당부서에서 ....그건 바로 미끼(?)를 던져 줘야 물것이 아닌가?그래야 목마른 자는 봉투를 들고 찾아올것이 아닌가그런 기회를 주기위한 뜸(?)을 들인 기간을 오래 두고 행한다....다른 부서도 마찬가지 겠지만 인사이동은 가장 예민한 행사 임에 틀림없다...보기싫은 상사...힘든업무와 자기의 적성에 맞지 않을 경우엔 이동하면 되니깐....人事의 原則은 바로 적재 적소에 맞는 인재를 배치하는 일련의 행정...그 적재 적소란 말.....인사권자에겐 얼마나 편리한 말인가?귀게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거리란 말과 다름게 없다....아무리 자기의 적성이 아니라도 해도 인사권자의 입장에서 보며는 적재 적소로 본다....거기에 인사의 부조리가 개입된다....- 왜 공직에서 인사가 좋은가?- 왜 거기는 아직도 부조리의 온상이 되고 있는가?다 이유가 있다...인사엔 일대일의 서로 필요 요소가 결합된 끈끈한 어떤 보이지 않은 걸로 이어져 있기 땜에 어지간해선 노출이 안되는 것이다....자기가 원하는 부서로의 이동....거기엔 맨입은 없다..이건 철칙이다.공직을 하는 이상은 지속적으로 인사담당자와 끈끈한 정으로 이어져서 늘 양지(?)를 다니는 사람이 있다..양지?요즘은 이권 부서가 아니라 편하고 누구나가 선호하는 부서가 양지가 아닌가?그렇게 잘도 다닌 사람은 승진에서도 남보담 앞선다...그런 질기고 길긴 인연....거기엔 필연적으로 어떤 유착이 개입되고 그건 돈이다...돈으로 이어진 인간관계.....그런 인간관계가 진정한 어떤 인간미로 맺어진 관계로 보긴 힘들지...- 이번에 어디로 결정을 했어요?하고 묻던 한 계장....마치 내가 가고 말고는 결정하는 위치에 있는 걸로 알고 있나 보다...어디 내가 내 필요에 의해서 가고 말고하는가?그렇게들 알고 있다내가 그 j 과장과의 돈독한 유대를 펼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보다.....저녁엔 연호가 전화와서 연호형님과 셋이서 소주 한잔 했다...공교롭게도 같은 이름의 김연호....같은 집안인데도 그렇게 어딘가 서먹 서먹하여 내가 끼게 된다...그도 이번 기회에 다른 부서로 가고 싶단애기....- 총무과...- 기획예산과....- 감사실....그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부서에서 경력을 쌓은것이 좋다...그래야 업무와 사람들을 많이 안단애기지....구 의원에게 청탁(?)하는 연호....역시 구청 인사는 바로 구의원이 바로 직효가 빠르다....인사의 계절....요즘 이렇게 어수선하여 서로간에 가는부서를 놓고 설왕 설래하는 분위기그래서 인사는 빨리 그것도 은밀히 하고 발표하여 그 술렁대는 분위기를가라 앉혀야 하는데........- 어디 그런가?오랫동안 뜸(?)을 들여야 너도 나도 몰려 오지.....그래야 인사 이동하고 나서 콩고물을 주워 먹을 거고....- 그나 나는 어디로 가나? 남의 인사만 신경쓰고 내가 가야 할곳은 정작이나 선정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있으니 나도 한심한 편인가?모르 겠다...벌써 이동하고 나서 그 변화된 환경에 적응이 쉽지 않아서 그것도 그렇고.......오늘은 어떤 결정을 내려서 마음을 정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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