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6 일째
정보 검색
돌아오는 7월 2 일날엔 한국 정보 문화센타에서 서울시 구별자체 정보검색에대한 실기 시험이 있는 날이다...정보검색...별거 아닌 것으로 치부하고 그 대책을 소홀히 하고 있다가 날짜는 다가오고 해서 실지 시험문제를 중심으로 한번 테스트 해본 결과....이건 장난이 아니었다.맨날 왭사이트 돌아다니는 것이 나의 일과가 되다 시피한 것이어서 어느정도 자신감을 갖고 있었는데 아니다..이건 아니었다...여태껏 내가 아는 정보 검색은 평이하고 쉬운 것들뿐이지 실질적으로 출제된 문제는 쉬운것이 아니었다...야후를 뒤적여도 엠파스를 뒤적여도 그리고 키입력으로 잘 찾아준다는 알타비스타를 뒤젹여도 찾기가 용이하질 않다.여태껏 내가 아는 정보검색은 누구나 찾을수 있는 극히 기본적이고 쉬운 것들뿐이란 사실을 감지하게 되었다...- 문제점이 어디 있는 것인가?왜 그 접근법이 문제가 되는 가?그럴거다 아무리 많은 검색능력을 자랑하는 왭사이트라해도 단어하나만 입력하면 만능으로 찾아 준다면 그것은 백과 사전이지 어디 인터넷 사이트인가?이번 기회에 정보 검색을 보다 효과적으로 그리고 잘 하는 방안을 연구좀 해야겠다...소위 인터넷을 한다는 사람이 그 정보에 대하여 자유 자재로 정보를 찾을수 없단 것은 스스로 무능함을폭로하고 정보검색을 잘하는 대열에 합류할수 없음을 말해 주는 것이 아닐가?그저 막무가내 식으로 찾는 검색이 아니라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연구 해볼 필요가 있다...은근히 걱정이 된다.그 예제로 선출된 문제가 난이도가 어려운가?하나도 쉬웁게 찾을수 있는 것이 없다.야후에서 안되면 엠파스에선 금방이나 찾을수 있을것으로 알았는데 아니다...여기도 저기도 찾을수 없는 것들이 많다..그 정답을 찾기 보다는 못 찾는것이 더 많았다...뭐 시험 보는 수준이야 거의가 다 비슷하겠지만 그래도 시험에서 과락당하는 그런 수모(?)는 면해야 하지 않을가?- 누가 이런 제도를 만들어 이렇게 시련(?)을 주고 그런가?승진을 시켜주는것도 아니면서....그저 주먹 구구식으로 아무런 단어나 입력시키고 크릭하던 방법..그것은 너른 바다에 떠 있는 고기를 아무런 투망이나 휘휘 던지고 걸리면 잡는것이고 안걸리면 못잡는 방법이 아닌가?그 투망질 하는 방법...다 방법이 있다...그 key-point를 연구하여 그래도 그날은 소기의 성과를 거둬야 한다..내가 시간이 모자라서 공불 못했다 하면 누가 믿을건가?- 세상엔 남이 하는 일은 쉬워 보이고 금방이나 얻을수 있을것 같아도 막상 하려면 쉬운것이 아니다...아침에 평행봉위에서 두다릴 그 틀위에 올리고 등을 평행봉위에 누이고 뒤로 휘어서 다시 일어나는 운동...쉬워 보인다.그리고 그 운동하고 나면 등이 쉬원하고 해서 자주 한다...그러나 가서 보면 누가 따라서 나와 같은 운동을 하는 사람이 없다..아니 못하는 것이다.그렇다....남이 하면 쉬워 보여도 막상한다는 것은 쉬운것이 결코 아니다...공짜란 없다...정보 검색도 단시일에 얻어 지는것은 아닐것이다.어떤 no-how가 축적 되어야만 진정한 프로가 되는 것이 아닐가...- 정보검색엔 자신있다...하던 나의 콧대...여지 없이 무너짐을 느꼈고 그 정보검색이 그렇게 쉬운것이란 예감은 나만의 우물안 개구리 식의 발상일 뿐이었다...나는 그 우물안에서 혼자서 큰소리 친 개구리일 뿐이었다...나를 돌아보는 이 시간...별볼일 없는 나약한 존재란 사실만 확인하고 말았다...사람은 이런 어떤 계기가 있어야만 발전한다는 자위를 할 뿐이었다....그것만이 위안이고....- 좀 더 현실적으로 접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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