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5 일째
술 약속
세꼬시에서 7시에 만나서 술한잔 하는 행사(?)가 있단 y...술을 먹어야 하는 것...대답만 해 놓고 가지 않았다..전번에 3 만원씩 떼어논 돈으로 소주 한잔 한단 애기...당장은 가서 한잔 하고 싶기도 하지만 내일을 생각해서 그만 단념...늘 먹을땐 좋아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는것을 감안하면 가고픈 맘이 살아진다....그 3 만원은 1차때 마실 돈이고 또 2 차를 간단 사실은 불문기지..늘 갔으니깐...그리고 지하 룸 싸롱의 후꾼한 열기와 공기가 순환안된 곳에서의 술...고역이 아닐수 없다.c 과장은 또 감미로운 노래가 나오면 앞으로 나와서 춤을 출거고...그런 순간을 만들려고 늘 c 과장은 그런 분위기를 즐긴다..하긴 언제 혼자서 춤추러 가기나 하겠는가?좋아하는 앤이나 있다면 모를가?늘1 차 보다도 2 차가 부담스러운 그런 술자리...습관처럼 그 지하 룸싸롱에 간다..비싼 술값을 내야 하고 담날은 주머니를 털어서 술 값을 내야하고..그런 일들..그런 음주습관..건전하고 가볍게 자주 만나는 것이 좋은데....한번 그 분위기에 힘쓸리면 저녁에 11 시가 되어야 끝나는 행사...술에 젖어들고 그 술독에 빠지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같이...그렇게 퍼 마신다...그리고 광란의 도가니에 휩싸인다...그런 짓거리, 그런 음주 문화가 싫다...오늘의 불참은 마음이 가볍다..미리 그 돈을 냈으니깐.....가지도 않고서 3 만원을 미리 냈으니 편한것이 아닌가?y 계장이 왜 그렇게도 오지 않았는지 그럴거다..술과 사회생활...불가분의 관계라 해도 가끔 이뤄지고 만나면 가볍게 마시고 가야지..그 끝장을 낼려고 하는 마음들...오늘 다 마시고 죽을 사람들 처럼 그렇게 보챈다..어떤 여유가 없다.벼락같이 마시고 2 차를 가는것이 습관처럼 되고....참석을 하지 않았어도 마음이 편하다..낼은 더 정신과 몸이 편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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