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칫과에 갔다
정동진 치과에 갔다..정동진...그 모래시계 뗌에 뜨겠군....너도 나도 정동진 바닷가를 간다니....전번에 정기검진 받았을때에 그 의사왈...- 잇몸 관리할때가 되었습니다 시간나는데로 치과에서 잇몸치료를 받으세요..그잖음 좋은 이도 그 치근이 들어나고 흉하게 됩니다...잇몸이 튼튼해야 그 이도 견고하게 버티거든요...하던 그 말...그래도 이 만은 자신감을 갖고 있던 나인데 그 말은 충격이었다...健齒란 개념을 蟲齒 만없으면 만사 ok인줄 알았던 나의 무지...무지랄 밖에...미루다 오늘 미스 박이 스켈링을 했다는 소리에 나도 해야 겠단 결심..화곡 시장 옆의 2 층 건물...이를 일단 x- ray찰영하고 나서 의사의 설명...- 잇몸이 많이 파진 상태군요...지금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점점 잇몸이 아래로 가라앉고 이의 뿌리까지 뽑혀지게 됩니다..오늘은 잇몸 치료를 위한 간단한 치석제거를 하고 일주일 후에 1 주일에2 번씩 한 6 번은 받아야 하고 그 치료 시간은 20 분? 정도죠..이런 의사의 심각한 말..원래 의사들이란 작은 상처에도 부풀려 하는 성격이긴 해도 치료를 해야 한단 것은 어쩔수 없는 길이다...너무도 뚱뚱한 아가씨가 스케링을 해준다..- 이 여자도 이런 스케링을 할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하는 ㅡ의문이 든다너무도 뚱뚱하여 마주 쳐다 보며 애기 하기가 어쩐지 미안(?)할정도..이렇게 뚱뚱한 몸매로 일상생활을 유지한단 것이 신기할 정도..잠간동안의 스케링...10 분정도나 될가?잇몸 치료를 위한 덩어리 큰 치석만 제거한단다...잇몸에서 피가 나오고 시리고 그랬다.그래도 잇몸 치료를 위한 것이긴 해도 이 정도 스케링을 하고 보니 맘은 가뿐한것 같다...이젠 1 주일후의 그 치료가 문제군...통증을 없애려고 주사까지 놓고 치료한다는데....오늘 15900 원이 스케링 값이다...하긴 처 삼촌 벌초 하듯이 그렇게 설렁 설렁 지나갔으니...과연 스케링의 효과는 있을런지?자기의 건강 관리는 누가 해준것이 아니다더욱이나 가족도 믿지 못할 일이다 아니 자기가 스스로 챙기지 않으면 안된다..그리고 그 치료시기도 문제가 되고 그런다..영란이의 치아표면에 씌운 니켈 ...그리고 썩은 치아들...한번 델고 가야 하는가 보다...- 방학때나 되어야 겠지...건강은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을때에 돌보아야 하는것이 아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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