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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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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사랑 ( 퍼온시 )
김복연 졸립다 당신 등에 업히기만 하면 세상 어느 속주머니가 이렇게 따뜻할 수 있을까 언젠가 내 마지막 가는 길도 이러했으면 불끈거리는 등뼈에 명치가 결리는 그래서 까르르 웃다 깜박 그대 곁을 떠나는 세상 마지막도 이러했으면 사방 숲이 귀를 세우고 보랏빛 꽃대를 올린 오동나무에서 목어가 울고 환한 숲 그늘 아래서 오래 멎었다 뱉는 숨 언젠가 나는 노루귀꽃이었으리 십장생 거북이 서러운 눈물이었으리 차렵이불도 없이 마냥 가뭇없이 꾸는 꿈 산빛이 고와 홍건히 고이는 바람, 중얼중얼 물소리 당신 등에 업히기만 하면 외눈물로 지은 집 같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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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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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전대통령을 잘 못 뽑은 국민들.기대가 실망으 

저도 그것이 알고싶습니다. ㅎㅎㅎ정말 훌륭한 지도자가 

네 맞아요, 주위인들의 시선이 그렇지 누가 막아요?이 

"이젠 얼마남지않은 여생 그냥 살면 좋은데.. 

행복님의 댓글에 공감은 해요 허지만, 그 나이가 되도록 

제사문화 바껴야 된다고 봅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할수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