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5 일째
삶이 편하기만 한가?
그녀와 잠간 동안의 재회하고 집에 오니 와이프가 후암동에서 왔다..그 처리가 궁금했다...- 할수 없이 내일 설계 사무소에서 현장 답사하고 그 가능 여부를 확인한단 애기고 다른 대안은 있을수 없단 후일담...- 다행히도 증축이 되었음 좋겠는데....?그 후암동 누나가 넘도 모른다.그래서 와이프가 낼도 가서 들어봐야 한단 애기다..과연 가능한지?그 누나의 애긴즉은 대지 26 평에 이층이 10 평이 지었다면 그 여분은 가능한데 현장을 답사한단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아마도 그 당시엔 허가 평수가 실지보다도 더 많이 지었는가를 볼려는 심리인가 보다....- 어디 세상사는 이치가 다 그렇지 ...이런것도 없다면 어디 세상사는 맛이 나겠는가?그래서 사람은 혼자 살아도 알것은 알고 있어야 한다...대체 무허가 건물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살았다니.....그리고 그런 건물을 수리하면서도 그런 문제를 전혀 개의치 않았다니..?순진한 것인지 아니면 답답한 것인지?이상스레 와이프가 개입(?)이 되어 오고 가고 하느라 힘든 생활을 요즘 하고 있다....아니 어렵다면 해주어야하고 아니라면 내가 라도 도와 주어야 하는데 그럴 입장도 안되고 그러니.....오늘도 우죽이나 답답했음 나 보고 와달라고 했을고?서울 생활을 그렇게 오랫동안 했는데도 그렇게도 모를가?그 누나의 전화가 저녁에 왔다...- 시골에 못간단애기와....- 내일도 와이프를 보내 달란 애기..그럼에도 와이프가 마음이 편해서 자주 가고 자주 대화하고 그런다..세상 물정을 알고 그런 방면에도 조예가 깊고....그래서 후암동 누나는 그 사위나 딸은 저리가라하고 와이프만 찾는다..사람이 답답하고 그럴때는 지프라기 라도 잡고 싶은 이치...그래서 그럴거다..그래도 와이프는 마음이라도 시원 시원하고 해서 맘에 들거다..다른 면은 몰라도 사교적인 것과 어떤 일이든지 체면 가리지 않고 대쉬하는 그런 용기(?)는 알아 줄만 하다...그 점은 인정하지....그녀가 어머니 선물을 한보따리 싸 준다...커피와 내의 과자 등등....- 그런 그녀의 성의인데 그걸 무시해도 서운하고...사실은 그녀의 성의라 해도 반가운 것은 아니다..내일은 쉬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산소의 비를 세우러 가는 날인데 이런 유난스러움을 나타내지 않아도 되는데.....?오늘의 재회...잠간 동안이었지만.....그녀가 이런 것을 전달해 주려는 의도였지..- 27 일 일요일 저녁 11시 밤차를 타면 28일 월요일 새벽 3시 30분경에 도착한다...그때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으로 오라고 했다..새벽의 데이트를 하게 생겼다....그럼서도 그녀가 나를 위한 그런 정도의 배려는 그저 고맙다...- 이런 표현도 사랑의 감정으로의 한 표현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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