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5 일째
成 果給
성과급 지급이 일단락 된 모양인지 민원팀의 주무팀장이 전화왔다..成 果 給제도...자기의 업부 성취도에 따라 차등지급 한다는 격려금..일정액의 그 일의 성공여부에 따라 노력에 상응한 격려금 제도가 바로 성과급 제도다...허나, 이 제도는 공직사회에선 맞지도 할수도 없는 ㅡ 그런 성격의 것..- 어디에다 그 기준을 둘 것인가?- 업무의 분배가 불공정하고 서로간의 업무의 특성이 다른 것을 어떻게 어떤 잣대로 그걸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한단 말인지....일반 기업체...거긴 가능하다..모든것이 회사에 대한 이익을 내는 것이 기준이기 땜이다..- 그 일에서 얼마나 회사에 돈으로 따져서 기여를 했는가?그 공헌도는 돈으로 환산한다면 어떤 정도인가.....?하는 객관적인 기준을 정할수도 있을거다...탁상행정의 발로로 도입된 제도...성과급 제도...그래서 지난 연말에 지급을 해야 하는것을 구청마다 그 난해한 문제를 어떻게 불평없이 지급할 것인가?하고 고뇌를 했을거다...타 구의 시행하는 그리고 그 부작용을 살펴보고 하려고 하는 형태...누가 ...어떤 합리적인 기준으로 그 업무에 대한 공정한 판단을 한단 말인가?그 업무에 대한 성과도...至難한 일이 아닐수 없을거다..그래서 약간의 차등은 두되 전 직원이 어느 정도의 성과급을 지급받을수 있게 만든 모양이다...그렇게 해야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볼수 있다.- 누가 누구의 업무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한다고?보통 난해한 일이 아닐수 없다..만약에 모 직원이 성과급을 받을수 없었다고 했을때 아니 그 부서는 어떤 성과조차도 기대할수 없다고 했을때...인사문제를 제기할수도 있다.그 업무가 많은 부서에 보내 달라...성과급을 타게 하여 달라는 전보를 요청한다..보내 줘야 할것이 아닌가?누구나 공정한 조건에서 성과급을 타게 하기위해선....그게 어디 가능한 일인가?어느 특정부서가 일이 많고 힘들어서 그 부서를 성과급을 많이 지급했다고 했을때 타지 못한 사람이 그 부서를 보내 달라 했을때 어쩔 것인가?보내 주어야 한다...그 직원도 그런 부서에서 열심히 하여 성과급을 타고 싶단 애기지..공직사회는...어떤 보험 모집원이 보험 계약자를 자기의 능력으로 많이 모집하여 그 성과급을 타는 그런 것이 아니다...어느 출발선에서 출발하여 그 결과로 평가하는 그런 성질이 아니다...그 개성이 다르고 성질이 다르고 성취방법이 다른 것이 행정...그 복잡다난한 것을 어떻게 한줄로 세우고 출발신호를 하여 평가한단 말인가?말이 안된다....그래서 애시당초에 그 도입단계서 부터 말이 많은 것이 바로 이 제도다- 소외되지 않게...- 직원간에 거리감이 없게...- 서로의 반목이 없게...- 화합을 해치지 않게...하기 위한 고뇌를 하고 한 결과였을거다...그 의도와는 다른 편법으로 운영할수 밖에 없는 실정...이런 방법이라도 도입하여 직원간에 반목과 이질감을 없애야 한다..화합은...바로 최고 책임자의 노련한 운영의 묘가 아닐가?서로 믿고 화합하고 신뢰하는 것은 이런 사소한 것에서 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본다...이번 성과급 제도의 운영은 아마도 가장 최선의 방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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