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적금
한빛 은행에서 어머님 명의로 積金에 가입했다..어머님은 비과세 대상이란 창구직원의 어제 설명을 듣고서 ....- 생계형 우대적금...년리 7.5% 확정금리 상품.50 만원을 3 년간 불입하면 2008 만원 정도의 목돈을 타게 된다.물론 비과세 상품이다.세금을 공제한다면 12 만원 정도가 공제된단 애기였고 그래서 어머님명의로 가입했다...그러나 3 년후에도 어머님이 생존해 계신담 문제는 없다.만약에라도 방정맞은 상상이긴 해도......만약에 불의의 어떤 일로 해서 어머님께서 別世라도 하신다면 이건 문제가 간단치가 않다는 애기다...내 통장에서 정기적으로 인출되고 내가 가입을 했다손 처도 어머님의 자녀들 전원 5 명의 인감증명을 첨부해야 한단애기다.....어머님의 소유이기 땜이란 설명이지....3년후엔 돌아가시지 않겠지만 그래도 사람의 운명을 어떻게 알겠는가?어떤 상황이 전개 될지....어머님도 당신의 여생이 얼마 남지 않으셨단 것을 감지하고 아버지의 비를 그렇게 자꾸 독촉하신 것이 아닌가?전화로 상담할땐 7.6% 라고 하더니 알고 보니 7.5%다..그래도 국민은행 7.1%...농협도 7.0% 정도...0.5%가 어딘가?은행도 옛날애기다...그때는 금리도 높아서 은행에서 돈을 조금만 적금해도 금리가 높았는데 요즘은 돈이 남아 돈다니.....??그래서 시중 여유 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린단 애기.....안전한 은행에다 돈을넣어 두기 보다는 여유자금을 부동산으로 사둘려는사람들....와이프가 그랬다..일단은 적금을 넣어두면 어렵지만 끌고 간단 애기다...그러나 ...그 고통은 어떠하리란 생각은 하지도 않은가?매달 적금넣고 돈..돈..하려고...전에는 자기 언니 동생들과 계모임을 하곤 했는데 그 契란 생리...서로 꿔 주고 돈 땜에 마찰과 언쟁들...그 꼴이 보기 싫어 아예 못하게했다.....- 돈 앞엔 서로가 체면도 없고 형제간의 어떤 우애도 사라지는지....암튼 계의 그 불안한 것보담은 이 적금이 편안한것 같다.....3년만 딱 참고 견디면 2004 년 6월이면 2000 만원을 받게 된다...3 년후....아득하고 길게 느껴져도 금방이다...그 빠른 세월....은행에 갔다 왔더니 졸립네.....이 일기도 엉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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